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수요일 포근한 날씨 속에 있으나 미세먼지에 조심하여 활동하며 언제나 임마누엘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걸어가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믿고 감사기도 드리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어려운 현실타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은혜와 긍휼을 베푸심을 기대하면서 최선을 다해 참고 인내 합시다.
- 그날 그때가 가까움을 깨닫고 믿음으로 깨어 있어, 주신 현실에 낙심치 말고 최선을 다 해 송구영신을 준비하는 수요일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로마서 6장1- 7절 }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 제 목 ◑◑◑◑
◗◗ 죄에서 떠나야 산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6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살아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은 것이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임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제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의 종이 된 성도가 거룩한 길로 행하여야 할 당위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시작하셨으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 함으로 영생의 선물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제 6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죄에 대하여 죽은 성도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6-11절에서 성도를 주관하지 못할 죄의 권세를 한편 12-14절에서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특히 성도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죄는 성도 안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 자기를 부정하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신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법으로 다스리시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크신 은혜와 풍성한 선물로 대하셔서 은혜가 왕 노릇하게 됩니다.
- 그리고 15-18절에서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성도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원죄는 모든 죄의 원천이 된 것을 아담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 그래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 되었으며, 결국 영원한 멸망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원죄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아야 해결됩니다.
- 성도가 된다는 것은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의의 종이 됨을 뜻합니다.
- 죄의 종살이는 가혹하고 혹독하며 죽음에 이르게 하지만, 하나님의 의에 따라 순종하는 생활은 즐겁고 만족스러우며 생명과 평화에 이르게 합니다.
- 한편 19-23절에서 영생을 얻은 성도의 생활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은 은혜를 경시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지 않는 분입니다.
- 한편 2절에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성도는 하늘의 새 생명 속에서 사는 존재들입니다.
- 한편 5절에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처럼 사는 자이며,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의 부활의 보증입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성도는 이미 죽어버린 옛 사람과 상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거듭난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영광된 존재로서 죄의 종과 같이 행하지 말고 오직 의의 종으로서 거룩한 길로 행하여야 합니다.
- 죄에 대한 성도의 자세는 더 이상 죄에 종노릇하지 않으며, 죄악에는 관심도 갖지 말고, 죄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또한 몸의 사욕을 따르지 말고, 과거의 죄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은 죄인을 거룩한 신분으로 만들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행하게 하려 하심이므로 언제나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새롭게 변화 된 삶이 천국 시민권자다. (로마서6장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믿음으로 예수 안에 죽고 사는 성도들은 하늘의 새 생명 속에서 사는 존재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전혀 다른 차원의 연합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3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리고 5절을 보면 또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심으로써 우리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 사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명제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 요한복음 15장을 보면 포도나무 비유가 있는데, 이 비유에서 예수님께서 포도나무가 되시고 우리는 그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라고 말씀하셨기에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것과 같은 관계라는 말씀입니다.
- 농부가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많이 맺게 하기 위해 가지를 깨끗하게 다듬어 줍니다. 이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정결하게 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특히 4절을 살펴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로 연합됩니다. 그 존재도, 그 운명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성도의 옛 사람과 그 운명도 장사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리스도가 부활하실 때 성도도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탄생한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새로운 생명의 원리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 본문 4절에서 ‘새 생명’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원리 속에 사는 생명을 가리킵니다.
- 전에는 아담 안에서 죄와 사망의 원리 안에 있기에 아무리 의를 행하고 선을 행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영적으로 죽은 자로 취급받았습니다.
- 이것이 옛 생명의 원리입니다만,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은혜의 원리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 그래서 바울 사도는 로마서8장1-2절에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라고 한 것입니다.
-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의 법속에서 새 생명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 정죄도 심판도 없는 은혜의 생명의 법과 원리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 에베소 4장22-24절에서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과 장사 되었음을 확신하고 있는지? 그래서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새 생명을 얻은 자로 확신하고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옛 사람의 모습을 벗어 버리지 못한 삶은 아닌지? 새롭게 되는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새사람을 입게 되면 어떤 삶을 살게 되는 것인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떤 사람을 살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믿음으로 예수 안에 죽고 사는 성도들은 하늘의 새 생명 속에서 사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새 생명과 새 삶을 사면 천국시민으로 살게 됩니다. 새롭게 변화 된 삶이 천국 시민권 자입니다.
-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또한 ‘새 생명’이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생명을 가리킵니다.
- 죄에 거하고 죄를 호흡하고 죄를 밥 먹듯 행하던 옛 사람의 모습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처럼 선과 의와 믿음과 거룩함을 추구하는 능력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새 생명이며, 천국 시민권자입니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재차 편지를 쓰면서 후서 5장17절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먼저 자신이 죄와 사망과 정죄와 심판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사는 자가 되어야 하며, 죄와 동거하던 옛 생활을 깨끗이 청산하고 영이신 성령님을 좇아 거룩하고 신실한 생활을 추구하여 거룩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성령님을 통해 얻게 됨으로 하나님의 새 생명을 얻은 존재로 살아가는 가운데 말과 행동에서 작은 예수의 제자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데 쓰임받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