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는 말을 실감하는 입춘 한파의 매서운 추위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땅속에서 하늘 위에서 여전히 절기에 따라 봄은 오고 있다.
겨울은 봄을 낳는다! 는 말처럼 어김없이 24절기 중에 첫 번째 입춘의 절기가 찾아왔다.
옛 부터 우리 선조들은 입춘 날에 곳곳에 입춘대길, 건양다경 이라는 입춘첩을 붙이는 관례가 내려왔다.
해마다 이 맘 때면 집집마다 집 입구나 현관에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이라는 글귀를 크게 써서 대문이나 벽에 부착해 놓고 한 해의 행복과 소망을 기리는 관습이다.
이러한 것을 춘축(春祝), 입춘첩(立春帖), 입춘방(立春榜), 춘련(春聯), 문대(門對), 춘첩자(春帖子), 춘방(春榜), 대련(對聯), 춘첩(春帖)이라고 한다.
입춘 날에 '할 볼랜드'의 말이 기억되다.
"영원히 지속되는 겨울도 없고, 차례를 건너뛰는 봄도 없다."
계절의 봄을 기다리는 사람이나 인생의 봄을 기다리는 모두에게 이 말을 명심한다면 생의 의욕이 충전되리라!
佛家에서 말하는 苦海같은 세상살이 일지라도 생의 의미를 찾고 또 찾으면 내 인생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성경에서도 죄로 인해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기록했다.
그러나 세상의 고난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얻는 영생의 선물인 구원 즉
"생각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이 세상에서의 인내를 가르쳐준다.
이 소망이 바로 입춘대길의 꿈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삶을 소중하게! 단순하게! 즐겁게!
1%만 바뀌도 인생이 달라진다!
청주에서, 삼육대학교 재단 정종병드림/ 時兆社;敎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