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見 利 忘 義 📣 -
🐞견리망의🍁見利忘義🍁
교수13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1위로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의 '견리망의'를 꼽았다.
"정치란 본래 국민들을 '바르게 (政=正)다스려 이끈다'는 뜻인데 오는날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바르게 이끌기보다 자신이 속한 편의 이익에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정당화 되다시피 해 씁쓸한 투기 사기 사건도 많이 발생했다"
"견리망의를 하면 우선 풍요를 누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공멸하게 된다."
불행하게도 올해는 견리망의의 한 해였지만 내년에는 견리사의(見利思義:눈 앞의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먼저 생각한다는 뜻)의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교수들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정치인들 고위공직자들이 이익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개인투자(주식)나 자녀폭력 개인 이익을 위해 가족과 친구도 버리는 비정한 경우가 비일 비재하다고 꼬집었다.
2위의 사자성어는 '도둑이 오히려 매를 든다'는 뜻의 '적반하장'(賊反荷杖)을 들었다.
"국제 외교무대에서 비속어와 막말을 해 놓고 기자 탓, 언론 탓, 언론자유는 탄압하면서 기회만 되면 외처대는 자기 기만을 반성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3위의 사자성어는 "피리를 불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를 부는 악사 틈에 끼인 인원 수를 채운다."는 뜻으로 '남우충수'(濫芋充數)를 들었다.
"실력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비유 한 것"이라며 속임수는 결국 자신을 해롭게 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를 통해서 통찰하고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가 어떤 지도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양다훈 기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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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見 利 忘 義 📣 - // 박영목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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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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