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상주시는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7년 전국 규제지도 발표’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과 기업체감도 부문 A등급을 받아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4년 연속 인증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 읍면동 방문간담회 개최
▲이정백 상주시장이 지난해 이안면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새해를 맞아 주민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1월 11일 청리면 복지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2018년 읍면동 방문간담회를 시작했다.
24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시정 주요 추진방향 제시, 전년도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조치계획 및 추진 상황과 결과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정백 시장은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실현을 위해 올해의 시정 주요 추진방향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의식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인 시민의 건의 및 애로사항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도 시민의 행복과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상주 농업미생물관, 월.화.목요일 유용미생물 무료 분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농업미생물관에서는 월·화·목요일에 유용미생물 4종(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을 무료로 공급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을 분양 받기 위해선 주민등록주소지와 농지(축사) 주소가 상주로 되어 있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기존 등록 농가도 2018년 유용미생물을 분양 받기 위해선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분양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기존 등록 농가 역시 월·화·목요일에 방문해야 분양받을 수 있다.
유용미생물은 효소, 호르몬, 항생물질 등을 분비하여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하며 가축 장내 유익미생물을 유지하고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미생물의 지속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상주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우리가 지킨다 !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월9일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낙동강 강창교 일원에서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중 인명구조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팀 단위 수중인명구조 기법 ▲수중수색 및 방향유지 요령 ▲사고자 응급처치 등 현장 중심 인명구조기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바람이 몹시 불고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상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동계수난구조장비의 사용법과 잠수이론, 빙상구조장비 활용 및 구조법을 익히는 등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열정을 쏟았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동계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보다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는 낮은 수온으로 인한 저체온과 해빙기 등 얼음사고로 인한 익사 위험이 보다 높으므로, 수난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주고용노동지청,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 관내 30인 미만 사업장 대상 ‘18. 1. 15.(월) ~ 19.(금) 5일간 실시
영주고용노동지청은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봉화군 및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와 함께 2018.1.15.(월)부터 1.19.(금)까지 총5일간 영주·봉화권역과 상주·문경권역으로 나누어 『2018 일자리 안정자금 및 고용안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설명회는 1.15.(월) ~ 19.(금) 10:00~11:30, 영주·봉화권역은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 상주·문경권역은 문경고용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같은 시간 동시 진행된다.
구분 | 세부 내용 | 비고 |
영주·봉화권역 | - 일시: ’18. 1. 15.(월)~19.(금) 10:30~11:30 - 장소: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 (주소: 경북 영주시 선비로 182 영주상공회의소 ) | 5일간 각1회씩 총5회 개최 |
상주·문경권역 | - 일시: ’18. 1. 15.(월)~19.(금) 10:30~11:30 - 장소: 문경고용센터 3층 대회의실 (주소: 경북 문경시 매봉1길 67 문경시산림조합건물) | 5일간 각1회씩 총5회 개최 |
-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영주고용노동지청은 관내 7,489개소에 달하는 고용보험 가입 기준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일자리 안정자금 및 고용안정사업』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사업은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 기업은 근로자 수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2018년도 월평균 보수가 190만원 미만일 경우 근로자 1인에 대하여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2018년도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최소한 전년도 임금수준을 유지, 고용보험 가입 하는 등의 지급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jobfunds.or.kr) 참조
또한 2018년도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포함한 고용안정사업 지원 제도가 대폭 개정된바,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2018년도 고용안정사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각 사업장이 다양한 고용 안정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관내 일자리 창출 및 안정을 유도하고자 한다.
영주고용노동지청장(이윤태)은“이번 설명회는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사업장 및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되는바, 대상 사업장이 적극 참석하여 일자리 안정자금을 비롯한 고용안정지원제도 전반을 이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 일자리 안정자금 및 고용안정사업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영주고용센터(영주·봉화: 054-639-1137)나 문경고용센터(문경·상주: 054-559-8231)로 문의 후 참석확인서를 제출하면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