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5, 9, 8, 월요일, 흐림, 창녕,
용선대에서 암릉으로 이어지는 관룡산 오름길 ~
탁트인 조망은 산꾼들의 로망이라 할수 있구요 ~
가죽이 흥건할 정도로 생쥐 체험을 하다보니 "구룡산" 이라고도 불리는 "관룡산"<觀龍山 754m>에 도착을 했읍니다 ~
화왕산을 향해 한참을 내려와 "장전재,, 옥천삼거리" 에서 잠시 휴식 후 ~
임도를 따라 오르며,, 화왕산으로 갑니다 ~
허준을 비롯한 영화 촬영지구요 ~
아마도 주변이 옛 풍경이 자연스럽게 남아 있어 선택되지 않았나 하는생각..?
사브작,, 사브작,, 걷노라니,, "화왕산성"<火旺山城>이 보이네요 ~
화왕산성은 산정식 석성으로,, 조선시대 각종 지리지<地理誌>에 기록된 화왕산성과,, 그 이전 시기의 산성으로 나누어 볼수 있다네요..?
각종 지리지 기록들을 보았을 때,, 화왕산성은 고려시대에 이미 축조된 상태였다는 것을 알수있으며 ~
또한 조선 개국 초기까지,, 성주 가야산성,, 양산 성황당산성,, 등과 함께 ~
창녕 화왕산성이 입보<入保>용 산성으로 운용되었던 것도 알수있다고 합니다 ~
곽재우 장군이 화왕산성에서 왜적을 막은 사실도 있는데,, 조선 후기에 들면서 더이상 산성을 사용하지 않았다네요 ~
화왕산성의 둘레는,, 2,700m 의 "석축산성"<石築山城>이라고 합니다 !!
남문 앞의 "용지동천"<龍池洞泉>이구요 ~
문은 없어도 "서문" <西門>이락 카네예,, 왼쪽은 배바위,, 우측은 정상 방향 ~
배바위에 있는 "곰 바위" 이야기,, 그 옛날 화왕산 아랫마을에 사나운 곰 한마리가 나타나,, 마을을 공포로 몰아 넣었답니다 ~
겁에 질린 마을 사람들은,, 이름난 포수를 찾아가 곰을 잡아 줄것을 요구했고,, 곰은 포수에게 쫏기게 되었다네요..?
화왕산 정상으로 도망간 곰은 숨을 곳을 찾았지만,, 주변은 온통 억새뿐,, 숨을 곳이 없었답니다 ~
뒤따라온 포수를 발견한 곰은 그만 그자리에 얼어붙어 바위로 변했고,, 훗날 마을 사람들은 이 바위를 "곰바위" 로 불렀다네요 ~
두목이 있는,, 정상부 성채로 올라갑니다 ~
화왕산 억새 명소가 장쾌하게 펼쳐졌읍니다 !
소원을 빌어보세요 "소원바위' 되시옵고..?
"미소바위" 거든요,, 이 바위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꼬리가 올라간 사람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며..?
"화왕산" <火旺山 756,6m> 두목을 알현합니다 !!
화왕산은 어찌하여 불 "화"<火>자를 쓰는지..?
이 바위는 근심하는 사람의 형상을 닮아 "걱정바위" 로 불려지는데,, 걱정일랑 이곳에 털어 버리고 가시랍니다..?
"거북바위"<장수바위> 이 바위는 생김개가 거북 형상으로,, 예로부터 "거북이" 는 "장수와 다산을 상징" 한다네요 ~
예전에 화마가 이곳을 덮쳤는데,, 지금은 말끔히 치유된 모습입니다 ~
"용지동천" 이 선명하게 보이죠..?
석성위를 걷노라니,, 보기와는 달리 중심잡기가 쉽지않구요 ~
음용불가 약수터에서 잠시 심호흡을 한 후,, 애마가 있는 관룡사로 먼길을 향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