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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501연병장을 울리는 함성-501여단 가을 체육대회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30 14.10.27 01: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501연병장에서 개최된 가을 체육대회

 

제50보병사단(사단장:소장 서정천) 501여단(여단장: 대령 김정수)의 가을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하늘과 땅의 조화로움에 참으로 맑고 상쾌한 시작입니다.

501연병장을 들어서는 순간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함성과, 요리의 향기로움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밝고 맑은 미소로 맛나게 굽는 부침개 당번 정진아 상사, 김재성 하사, 장현민 병장>

 

501여단 기동중대 행정보급관 상사 정재하

 

오늘은 모두가 함께 하는 501여단 체육대회에 어떤 마음으로 임하나요?

쾌청한 가을 날씨에 여단이 한마음으로 blue 501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하루 단결하고 화합하고 에너지가 생기는 하루였음 좋겠습니다.

아우같은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 보내 주세요.

누구나 처음은 어색하고 힘들지만 군생활을 하다보면 즐겁고 재미있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것은 이겨내고 서로 돕고 서로 위하는, 두려워하는 병영생활이라기 보다 서로를 위하는

병영생활이 될 수 있으니 군대생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501여단 기동중대 병장 장현민(취사담당)

 

전을 굽고 있는데 어떤 느낌으로 임하고 있나요?

일상에서는 하지 않던 일인데, 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색다른것 같고 배우면서 즐겁게, 맛있게 굽고 있습니다.

배울것이 많습니다..요리란게...

친구 or 동료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 주세요..

복무 10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은 전우들 먼저 간다.

남은 복무기간 열심히 하고 상사분들 말씀 잘 듣고 파이팅~!!!

 

 

<50사단 501여단장(대령 김정수)님>

 

 

 blue 501 가을 체육대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국군의 날 기념, 10월 15일 여단 창설기념, 10월 첫주차 육군 주간인 국군의 날이 있어서

가을 체육대회를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가을 결실의 계절에 운동하기 좋고 여단 전 구성원들인 현역 예비역, 상근예비역, 방위협위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행사입니다.

 

체육대회의 명칭이 한마음인데 여성예비군들에 대한 마음은 어떠한지요?

각 대대 장병들 경조사, 동원훈련때 음식 지원, 차 봉사 등등

자식처럼 지원해주어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버지로서 여단의 책임자로서 청춘들에게 응원의 한 말씀 주세요..

인생의 가장 황금기 20대 초반에 군에 와서 힘든 시기이지만,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고

대의명분이 분명한 시기입니다.

국가에 충성하고 이 기간을 잘 참고 견디면 훗날 인생을 살아가는데 에너지와 새로운 힘을 받아서

인생을 설계하는 멋진 출발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멋진 청춘들 화이팅~!!!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강명자)님>

 

 

장병들과 어울려 준비하는 마음이 어떠한지요?

아들들하고 같이 한다는 자체가 기쁘고 가슴이 뿌듯합니다.

잘 도와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좀 더 맛나고, 정성스런 음식을 할려는 마음입니다.

 

아들같은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일상에서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으니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아무 탈없이 군복무 잘하기를 바랍니다.

청춘들 힘내세요~!!!

 

 

 

<북구대대장(중령 최창학)님>

 

가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어떤 마음들이길 바라는지요?

체육대회를 3회째 참석하는데 장병들과 여성예비군의 어우러짐이 하나되는 행사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항상 장병들을 위해서 지원해주는 여성예비군들과 향토방위의 창끝부대에서

항상 고생하시는 예비군 지휘관, 모든 분들이 가을을 맞이하여 운동의 승부를 떠나서 맛나게

음식도 먹고 한마음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춘들의 부모님들에게 안심하라는 격려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육군이 병영문화혁신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부들의 일반적인 노력이 아니고 장병들과 같이 한마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병영안전문화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모인 입장에서, 부모님을 대신해서 장병들이 잘할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

 

 

<501여단 북구대대 여성예비군 소대장(신말태)님과 기념촬영>

한마음 체육대회에 여성예비군들이 많이 참석하였는데 의미가 무엇인지요?

민.관.군이 함께 모여서 1년에 한번 하는 행사인데 서로가 교류를 하는 것입니다.

군과 민이 주민들에게 안보의식, 국가에 대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데 어떠한 힘이 필요한지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청춘들과 함께 준비하는 음식, 특히 부침개 굽는 청춘들이 이뻐 보입니다.

예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부모님들 떠나서의 생활이라 안타까움도 있지만,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이 든든합니다.

멋진 청춘들의 모습...아자아자~!!!

 

 

 

 

<목이 터지라 응원하는 501여단 1대대 임지윤 상병>

 

 

줄다리기때 목청껏 외치면서, 북치면서 응원했는데 어떤 마음으로 했나요?

우리 대대가 꼭 우승해서 포상도 받고 단결도 하여 분위기를 바꿔 볼려고 했습니다.

다른 대대에 기죽지 않을려고 더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져서 마음은 안타깝지만, 이기면 어떤 포상이 있나요?

마음이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한것에 만족합니다.

이겼을때의 포상은 휴가도 있지만, 휴가보다는 다른 대대보다 우리부대가 뛰어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군생활을 열심히 할수 있을것 같아서 최대한 이겨볼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이기면 된다..화이팅~!!

 

<줄다리기에 헐크도 등장~!!!>

 

 

<앗...내 공...농구>

 

 

<앗싸...넘기고...족구>

 

<피구게임에서 이기고 환호하는 여성예비군들의 모습>

 

 

<501여단장(대령 김정수)님과 내빈들의 기념촬영>

 

501여단장(대령 김정수)님의 개회사입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여단 용사들..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와 노고를

치하합니다. 오늘 멋진 가을하늘 아래, 마음껏 달리고, 소리지르고, 먹고, 마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단하나 정정당당한 fair play 비전투 손실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합니다."

 

알록달록, 산야는 고운 파티복으로 차려 입었습니다.

그 아래서 울림이 울림이 되고, 고함이 고함이 되는 우리들 청춘들의 패기 넘치는 기량이 시작됩니다.

목 터져라 질러대는 응원소리, 힘쓰라고 고래고래~ 고함소리, 영차영차 힘주는 소리..

오늘 하루 501연병장은 환호와 응원의 소리들로 가득합니다.

우리들의 청춘들이 마음껏 먹고 마시며, 기량을 토해내는 멋진 가을 체육대회...

아버지도, 엄마도, 아들도...모두가 하나되는 한마음 축제입니다.

 

우리들의 맑고 밝은 모습처럼, 자랑스런 청춘들도 더욱 힘내기를 희망합니다.

50사단 501여단 화이팅~!!!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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