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에 대한 정의
2012. 11. 6. 18:29 옮김
도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러한 것이 식이 아니다.
도를 깨우 칠 수 있는 자는 없으며.
또한 도라는 것은 도라 이름 한 자의 내력이다.
다만 도를 찾는 구도자는,
스스로 바라고 스스로 행하여 자기를 돌아보아,
자기의 습(아뢰야식)을 고치고 수리하여,
다만 천명에 부합되기를 바라는 것이,
구도자의 참된 자세이다.
이사람이 쓴 글을 보면서,
이사람이 누구인지를 깨달아,
자중 근심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가히 중생들을 안타까이 여기는 이들도 있을 것이며,
그저 좋은 말이고, 논리나 이치에 맞는 말이라고,
공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사람이 중생들이 가히,
정의하지 못하는 도의 내력 중,
하나님이 쓰신다는 금갈대,
때로는 도가에서 구전하여 기록된 을척 등을 말할 때...
진도를 추구하는 자들은...
이미 누구인지를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
스스로를 감추어 비통과 슬픔에 겨운 시간들...
중생을 안타까이 여겨 연장한 시간이,
벌써 몇 해이던가...
보라! 도란?
말로써 전할 수 없고, 글로써 기록하기 어려우니,
세상을 포용하고 우주의 섭리를 주관하는 게
도라는 것이다.
이것을 말할 때 도라는 것을,
무위도라 방편 한 것은,
다스림 없는 다스림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탁하여,
능히 자연섭리에 의탁할 수 없으니,
주관자가 스스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때는 추수기라 하여, 인간 종자들을 정리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분별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현겁은 육천 삼백 사십 구년이며,
단군 이전의 역사는 전 겁 시대를 말한다.
이사람의 도는 무상사, 무하방, 정각이라 한다.
지옥 중생마저도 제도한다는 불가의 한 구절은,
지옥 중생마저도 다스린다는 말이다.
이사람이 종교란 것을 굳이 말하지 않고,
다만 현혹되지 말라 이르는 것은,
종의 근원을 짤라버린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슬프고 슬픈 일이니...
첫째는 이사람이 깨어나서 슬픈일이며...
둘째는 이사람이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스스로 찾아와서 허튼 소리를 하는 게 슬픈 일이다.
돼야지 목에 진주 목걸이니...
진흙 밭의 보석이란, 가히 찾기가 어렵다니...
세상이 탁하여 다시 허물을 뒤집어쓰는 구나...
찾아든 이들은 도를 배우려 할 뿐,
구도 하려는 자들은 없구나.
그저 이러한 것들은 불을 보고 날아드는,
불나방이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욕망의 산물이니...
스스로를 모르고 어찌 도를 구하겠는가?
우리네 율령의 본가에서 이미,
처벌하기를 원했으나,
큰 스승들께서 중생의 안타까움을,
간절히 걱정하여 아뢰기를...
너무도 한 맺히고 슬픈 일이라,
가히 상소하기 어려우나,
다시 한 번 통촉하시라는 말씀에,
큰 스승들의 지난 세월의 가르킴을,
안타까이 여겨 연장하여 온 것이라..
그러나 이미..
전대미문의 삿된 여락이 지금까지 이어져,
고치고 반성할 줄을 모르니...
신명계가 두려워 가히 나서지를 못 하는구나.
이제 이몸이...
지나간 선천의 잘못된 기운을 바로잡으려,
스스로 나타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도라는 것은 가히 이러 하니라.
수심 제가하고 가히 가르킬 수 있는 바라.
부족한 것도 불완전한 것도,
스스로 아름다움이라 굳이 사유하여,
스스로 아름답게 보려 했으나...
물질은 그런 데로 보아 줄 수 있는데,
스스로 내 인성의 병든 겁만큼은...
허락 하지를 못하는 구나....
보라 우주의 본체는 이사람이며,
이사람의 본은 우주 이니라.
스스로 슬픔과 비통함에..
흐르는 피눈물이 지진이 되고,
분토의 기운이 폭풍이 되어,
이제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도다.
세상이 악하여 병겁으로 판을 잡으려 했으나,
이렇게 되면 스스로 악취가 천지에 진동할 것이며,
이에 세상은 겁으로 묻으니, 이것이 화둔이라.
이미 화둔을 파하여 천지에 천명이 떨어지니,
이를 받들어 명을 수행하는 것은 소두무족이라.
보라 세상은...
스스로 그들이 하늘이라 하고,
가르킨 자들이라 하니...
이에 마지막 삼니 중 모니는,
잘못 배운 중생과 제자들을 위해,
스스로 지옥에 들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를 일러 부처님도 사천육백억 겁년 만에,
지옥도에 들었다는 것이다.
하물며 인간이 어찌 벗어날 수 있으랴!
이제 병든 세상은..
후천성 면역결핍이 창궐하려니...
(시간이 이르도록 정과 신을 바르지 못하게 한 죄)
이들은 후천을 보지도 못하리라!
너희가 바른말을 바로 듣지 못함은,
아집과 아만의 종자이니...
스스로 허물이 있음이라.
삼가 이 뜻을 아는 자는,
스스로 살 길을 찾으라!
이사람은 이미 종교나, 가르킴이나, 계시를,
1961년도 이후 폐하였으니...
이것을 말하는 자들은....
스스로 그러한 계시를 내린 곳을 규명하여,
세세가 이르도록 닦음을 게을리 한 것을 원망하라!
인간의 후천 영생은...
이사람이 글에 언급 했었지만,
369에 있으니...
이 뜻을 깊이 깨우쳐 오는 날에,
대비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제 비겁이 시작되면...
자식이라도 구할 수 없고,
부모라 구할 수 없으니...
이는 찰나에 이루어지는 것이라...
미쳐 손 쓸 틈도 없는 것이다.
살고자 하는 이는...
우명지를 찾으라 했으니,
내력이 있다면 이것을 찾을 수 있겠고,
인연이 있다면 이미 만났을 것이라!
이것은 정해진 처가 없으며,
인간의 마음이나 몸에도 없으니,
이 뜻을 모르는 자들은, 헛수고를 하지마라.
스스로 하늘의 이름을 쓴 자들은...
가증스럽기가 이루 말 할 수 없으니...
그 죄의 댓가가 위로는 천에 미치고...
아래로는 땅에 미치리라...
(종자를 끊어 버린 다는 말이다)
그들을 따른 자들은...
스스로 가증스런 자들에게,
구원하기를 청원해야 하며,
그러나 그 길은 단연 코 없다.
이사람이 도솔허무적멸의 이조에서 왔으니,
이 곳이 본래가 봉래이며,
이 곳을 삼성산(삼신산)이라 한 것이다.
이사람은 몇 해 전 그들이 말하는 종교를,
만들지도 않았고, 다만 명을 내렸을 뿐이다.
하물며 이제 와서 종교를 만들고 가르킴을 펴겠느냐?
모든게 비겁에 덮여지니,
이 뜻을 아는 자들은...
삼가 경거망동하여 전하지 마라!
첫댓글 오늘은 조금 쬐금 다른아침 이였습니다.
자고 일어나는데 "8아뢰야식"이란 단어가 떠오르며 깼어요....8이라고? 이라면서 ....인터넷을 찾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제가 불교를 믿어서 안다해도 정식적인 경전공부는 한적이 없습니다.유투브나 보는 수준이고 블로그 읽고 하는 정도 입니다.)
오후에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제8일의밤"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영화의 마지막에 나레이션 내용이 좋았어요.
"꿈에서 깨어나라" ....긴 여운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본문글을 읽어가는데....
글쓰신분의 아주 찐한 인간미가 느껴졌어요.
그분의 깊은 인간미요. 흠...느낌적인...ㅋㅋ
오늘은 아뢰야식에 번호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보람찬 하루일을 끝냅니다.^^~~~오늘도 감사합니다.
8식에 관한 글은 내일 올려봐 드릴께요^^
님 글 읽고 찾아보니 반야심경에 나와있네요^^ㅋ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한편만 올렸습니다 ㅎㅎ
읽으려 따라 오시는 분들도 힘들시다고^^;;
오늘은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났는데...
지금 육십 중반이신 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분이 쓰시는 욕은 옛날에 할머니들이 쓰시던 욕이라시면서...
어쩜 그러신 분이 있으시냐고 깜짝놀라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