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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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도 보네드릴수있으면 보네드릴게요 ^-^)
#6
-꼬장
지금 술에 취해 있는건..
다름 아닌...........
나-0-..
그리고...또 한명이 더 있다면...
주호민 -_-..
"헤헤......야임마!"
위에 글은 내가 -0-..
간도 크게...
유하빈에게 한말이다-0-
눈썹을 꼼틀 거리는 놈..
"너 눈 꼼틀 거리면 단주 아냐?"
"술주정 할꺼면 집으로 꺼져.
오늘은 꼬봉짓 하루 안하게 해줄테니깐."
진정으로 화났나보군-0-
왜 그렇게 진지하냐..헤헤..
"..짜식...내가 왜 니꼬봉이야!!!!"
"..아..씨발.."
"누,누나-0-...저,저기 우리집 가자?응?"
"헤헤...내동생 주민이!왜 그렇게 더듬어!-0-!
쟤가 무서워?"
"..누나..ㅠ0ㅠ....빨리 가자.."
"너 쟤한테 이긴다면서!!!!"
-0-..주민이의 경악하는 얼굴
그리고 주민이를 야리는 유하빈..
그리고 아직 꼬장부리는 주호민..
"...누,누나 !내,내가 언제!!!!
혀,형..우리 누나 말 듣지 마세요-0-"
"진짜 진정 니가 그랬냐-0-"
"아니요!"
..그때 다시 끼어든 나-0-
"그랬잖아!
그날 나랑 저 새끼랑 처음 만나던날!
내가 쟤 좀 패달라니깐 니가 이긴다며!-0-"
"그,그리고 내가 뻥이라고 말했잖아, 누나 왜 그래!ㅠ_ㅠ"
"..니가 내 패라고 했어?꼬봉?"
"헤헤-0-엉,"
"후..내일보자.."
"지금봐 지금봐"
술냄새 팍 풍기는 나의 얼굴을
그놈 얼굴에 갖다 대었고-0-..
한..3cm되었나-0-..
'파악'
망설임 없이 나를 세게 밀치는 유하빈
그로 인해
땅바닥에 뒹굴어버린 나.
"..어?..하빈이가 주린이 밀었다>_<"
"..힝...너..나쁘다..ㅠ0ㅠ..나 너 진짜 싫어.."
"많이 싫어해라."
"..주린아..>_<이번엔 니편 못 들겠다>_<
하빈이 술꼬장부리는거 존나 싫어해>_<"
"..힝..몰라..다 필요없어."
난 초라하게 자리에 다시 올라와 앉았고-0-..
"..유하빈은 나빠..나도 밀치고..
우리 서유도 모른척 하고.."
"..."
"아하!-0-서유자식~"
"호민아 ,우리 서유 알아?"
"알지이~-0-나랑 친구였는데..꿀꺽.."
"..근데 왜 너도 모른척햇어?ㅇ_ㅇ"
"..씨발..그새끼>_<"
한대 치고 싶었지만-0-참았다.
그다음 내용을 듣기 위해.
"....너랑 오락실에서 만난날
그날 너 주민이랑 가고
하빈이랑 나랑 길 가는데 그 새끼를봣어"
"엉.."
"근데..생날나리인거야.
막 가는 애들 인사 안했따고 패고.."
어?..
우리 서유는 그런애가 아닌데
"너무 변해버렸어..그애 너무 변해서..
하빈이랑 나랑..
눈 크게 뜨고 다시 확인했어..
서유가 아닐까 싶어서..
아니였으면 좋았을껄..
아닐꺼라고 믿었는데..
그다음날 또 봤는데..그다음날에는...
애 패고 있는걸 봤어.."
"..."
"그래서..하빈이가 나한테 말햇어..
우리는 저런애 몰라..
우리가 아는..민서유는 저런애 아니야.
저런애 필요없어.아는척하지마..쌩까.
.....그래서 쌩까는 중이야"
"..아닌데..ㅇ_ㅇ..
서유는 나랑 2년동안 같은 반이였는데
한번도 그런짓한적 본적이 없고
항상 귀여운 애였는데"
".....너한테만.."
"응?뭐라고 호민아?"
"너한테만 그런다고"
"....왜?..왜 나한테만 그러는데?
걔 나 안 좋아하고.
내가 서유 사랑하는데?"
"..병신..그런말은 여기서 하면 안되는거야ㅇ_ㅇ.."
..-0-도대체 내 머리로는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낮은 음성이 아주 시리도록 차가운 음성이..
내 귀로 흘러들어온다..
"너 걔 사랑하냐"
"엉"
"걔 정말 사랑하냐?"
"엉"
"그럼 잊어"
"뭐?"
"잊으라고"
"왜?내가왜?"
"....니가 상처받아..꼬봉..
내 꼬봉이 상처 받는거 싫다."
아까..호민이가 말한것 말고
또 무언가가 있는것 같다..
..하지만 화난다..
내가 부모님 다음으로 사랑하는
서유 욕하는것에 화가 난다..
"니들이 잘못 본거겠지!
그래도 친구였다며!
근데 왜 서유 욕해?!
왜 서유 아프게 해 ?
서유는 너희봐서 진짜 좋아했는데?
니들은 쌩까?
만약 서유가 그랬다고 쳐도 너희는 믿어줘야 되는거 아니야?
그게 친구 아니야?"
"......가라..오늘.."
"가지말라고 잡아도 갈꺼야!"
...-0-한꺼번에 술이 확 깨는 느낌이다.
그렇게 혼자 꼬장을 나가는데.
"...속였으니깐.."
유하빈의 음성..
잘못 들은 것일까?
그렇게 집으로 와서..
나는...-0-...화가나서
내 인형 바보를 때리면서 [인형이름이 바보이다]
잠에 들었다,3분만에
카페 게시글
×회원소설
※노래하는그놈※ [6]
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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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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