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일본 만화책 판매량입니다. 사실 이 차트를 보고 있으면, 원피스가 종료하거나 장기 휴재에 들어간다면 일본 만화 시장도 딱히 답이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에만 원피스 이름 들어간 책만 250만부가 넘게 팔렸습니다. 원피스 60권 판매량 하나만으로도 나머지 판매량 합친 것을 압도하고 남죠. 나루토가 세계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선전하고 있다지만, 특별한 히트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원피스 종료는 일본 만화업계에서는 거의 종말 수준이 되지 안을까 싶네요.
1위 원피스 60권 209만부
-초판 340만부 기록
-11권 연속 첫주 100만부 돌파
-누적 발행부수 2억부 돌파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만화 부문 11위
-1회부터 지금까지 앙케이트 1위
2위 나루토 53권 82만부
-누적 발행부수 1억부 돌파
3위 원피스 그린 (시크릿 피스 가이드북) 45만부
4위 누라리횬의 손자 13 18만부
5위 신 테니스의 왕자 4 15만부
(참조:란가의 취미 연구소)
첫댓글 일단은 확실히 처음에는 원피스의 시대 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나루토 나왔을때역시 원피스의 아류작으로 취급 당했죠 .. 지금은 초 인기 만화 이지만
원피스의 위엄. 근데 누라리횬의 손자는 의외로 인기가 꽤 많네요. 그림도 미숙하고 내용도 좀 어설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원피스 100권 예상했었는데 지금 일본 분위기라면 200권도 가능하겠군요
테니스의 왕자는 혹 그거인가요?
저 태니스 왕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태니스 왕자인가요?
그 테니스의 왕자가 맞군요 지구도 없앨만한 포스의 캐릭터들...
네 맞습니다.. 그 테니스의 왕자 2부가 3권까지 정발 되었습니다. 난 별루던데..
이런 정보, 고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