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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개설 18주년 기념 특별 연재②→진정한 8K 화질 구현을 위한 과제 영상 구현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압축 코덱일 것이다. TV방송에 사용되는 4K 영상의 압축 코덱은 HEVC(H.265)다. 하지만, 8K 영상을 HEVC(H.265)로 해서 8K/120fps, 12bit로 압축을 한다면, 적어도 150Mbps~나오기 때문에, 8K 방송을 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디스크(블루레이)엔 담지를 못한다. 고로 HEVC(H.265)보다 50%정도 압축 효율을 높인다면, 현재 일본의 8K 방송(60fps/10bit)이 85Mbps로 하고 있는 것을, 그 절반인 42.5Mbps로 8K 방송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압축 코덱은 영상 구현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예정으로는 2020년 7월에 HEVC(H.265)보다 압축 효율이 50%정도 향상된 VVC(H.266)가 국제 표준으로 제정되면, 2021년부터 관련 압축 인코더와 디코더가 출시가 되어, 8K/120fps, 12bit로 구현되는 온전한 8K 영상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헌데, 이러한 차기 압축 코덱에 대한 경쟁은 이미 시작 되었다. 일본(NHK)과 중국(Rockchip RK3588)은, 벌써 VVC(H.266)에 대한 인코더/디코더를 시연할 정도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어, 빠르면, 2020년 하반기, 늦어도 2021년부터는, VVC(H.266)에 대한 인코더와 디코더가 사용화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8K 프레임을 "60fps Vs 120fps"으로 갈 것인지, 또 컬러비트는 "10bit Vs 12bit"로 갈 것인지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8K/120fps, 12bit로 가면 좋긴 하겠지만, 8K/120fps는 8K/60fps에 비해 두 배의 용량 증가가 있고, 컬러비트 "10bit→12bit"는 20%정도의 용량 증가가 있지만, TV용 패널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컬러비트 향상은 효용성이 없기 때문에, 컬러비트 향상도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온전한 8K 영상 구현을 위해선, 8K/120fps, 12bit는 되어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2022년은 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우리는 적어도 2022년에는 본격적인 8K/120fps, 12bit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8K 영상 압축 디코더(VVC/H.266)와 HDMI 2.1(DSC)은 통상 하나 칩셋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8K/120Hz, 12bit를 구현할 수 있는 칩셋 개발이, 8K TV나 8K 재생기(세톱박스)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 해서 이 부분에 대한 기술 확보가 8K TV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이 8K TV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것도, 8K HEVC(H.265)디코더와 HDMI 2.1(48Gbps)를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