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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부디, 모쪼록, 제발!
수정구슬 추천 5 조회 343 21.02.04 16:5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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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4 17:20

    첫댓글 저는 맛집은 언간생심 안 넘볼테니 그저 손주들이나 마음 놓고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 작성자 21.02.04 20:44

    ㅎㅎ 그렇죠, 맛집이야 촌사랑 선배님 댁이 맛집이니
    그 맛집에 꽃 중의 꽃 손주들이 와야 할 텐데요.
    어서 이 시국이 끝나서 이쁜 손주들 맘껏 상면하시길 저도 바래봅니다. ^^

  • 21.02.04 17:21

    그 삼겹살집 두 내외가 멍때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연상시키는 글이네요.
    기나긴 터널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없는 요즈음입니다.

    아무튼 수정구슬님의 맛집투어가 다시 시작되길 기대하며,
    그 날이 올 때까지, <맛집 가이드 북> 한 권 펴내시길~~^^

  • 작성자 21.02.04 20:46

    그러게요, 그 식당 두 내외가 인물도 좋고 아주 성품도 좋은데..
    텅 빈 식당에 멍하니 앉아있는 모습이 어찌나 짠하던지요.
    봄이 왔으나 봄같지 아니한, 그런 아픈 봄이 이제 시작되네요.
    부디 이 봄이 가기 전에 방역과 백신 접종에 유의미한 진전이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 21.02.04 17:25

    울수정구슬님의 맛집 목록 중 목포 영란횟집의 민어회 는 꼭 가서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민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식당 이름이 제게는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라서요. ^^~

  • 작성자 21.02.04 20:49

    영란횟집 민어회는 약간 숙성을 시켜서 나와요.
    그래서 싱싱한 느낌은 좀 적으나 한결 달고 풍미가 있고요,
    특히 초고추장이 명품 중 명품입니다.
    울순수수피아님의 함자가? ㅎㅎ
    항상 반갑고 고마우신 난초님,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04 20:54

    에고,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데에 큰 돈과 엄청난 수고가 들어가는데,
    그런 노력을 3년 가까이 하시고 매장을 접으셨으니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시는 이땅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모쪼록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글인데
    이렇게 공감해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

  • 21.02.04 18:07

    ㅎㅎㅎ 수정구슬님의 맛집목록중에 저도
    강릉 서지초가뜰의 토속 한정식집 좋더라고요.

  • 작성자 21.02.04 20:59

    네, 서지초가뜰 운치도 있고 음식도 맛나고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사람 많이 붐비는 곳을 상당히 싫어하는 남편이
    대기하는 동안 어찌나 불편해하는지
    저는 그집에 가자 한 죄로 좌불안석.. 은 커녕ㅎㅎ
    아주 맛나게 잘 먹고 왔고, 또 가고 싶고요. ^^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

  • 21.02.04 18:44

    먹는것으로 성인병을 부르고 비만으로
    가슴을 치는 한이 있어도 먹는것 만큼 행복
    하고 좋은건 또 없는것 같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게 인간 ‥ 아니 동물들의
    권리 아닐까요

  • 작성자 21.02.04 21:02

    비만으로 가슴을 치는 작금의 현실속에서도
    날마다 끼니마다 다 꿀맛이니 이를 어째요? ^^
    일단 탄수화물은 대폭 줄이기로 결심하고
    날마다 걷고 또 걷는 습관을 들이는 중입니다.
    회장님도 저도 권리 행사 잘하며 잘 지내보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

  • 21.02.04 19:48

    코로나19가 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아무리 코
    로나19시대라도 국가
    부도사태가 아닌한 걱
    정이 없습니다.

    국가가 부도가 나도
    공무원 봉급은 한국
    은행에서 화폐를 찍
    어서 주면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뒤따르
    는 문제가 복잡하겠으
    나 월급 받는데 걱정이
    없는 사람들은 공무원
    들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주로 법대 상대로 진학하여 공직자를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기층
    서민들의 눈물과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

    어쨌거나 코로나19가
    종식되어야 합니다.

    백신이 실용화되고 치
    료약이 실용화되어야
    코로나19사태가 끝납
    니다.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하나 안전성이 큰 문제
    가 됩니다.

    영국에서는 백신 접종
    을 18세~64세까지만
    권유한답니다.

    65세 이상 노령층은
    이래저래 힘든 시대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
    를 기도합니다.

    좋은 글에 동감하면서
    쉬어 갑니다.

    편안한 밤이✨ 되세요.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2.04 21:06

    장문의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백신의 안정성도 문제고
    속속 퍼지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도 크고요,
    노년층은 백신 접종에 따른 득과 실도 따져봐야 하고..
    진짜 이 터널의 끝을 모르니 암담할 따름입니다.
    모쪼록 법도리 선배님께서는 건강관리 더욱 잘하셔서
    이 시국을 안전하게 잘 통과하시길 바랍니다!

  • 21.02.04 21:12

    @수정구슬 송구스럽습니다.
    편안한 밤이 되세요.

  • 21.02.04 20:36

    여행을 맘대로 다닐수있는 시국이 오면 구슬님깨 자문을 받아
    미처못가본 맛집 유람이나 다녀 볼까 합니다
    멋진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4 21:08

    에고 자문이라뇨ㅎㅎ 그럴 깜냥은 안 되고요,
    꽃마차 선배님은 외모도 고우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살림에도 고수이시라니
    (김민정 회장님 댓글에서 봤어요.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겸손하신 말씀 황송하고 많이 감사합니다. ^^

  • 21.02.05 03:31

    집밥 밖에 몰랐는데..,
    맛집사냥에 도전해야 겠소이다^^
    감사합니다! 힘!!

  • 작성자 21.02.05 08:41

    부메랑 게시판지기님,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힘!!도 실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삶의 가장 큰 낙 중 하나가 맛난 음식 먹는 것인데
    그 음식이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남이 해준 것이면
    저같은 주부의 입장에서는 더 바랄 것이 없음입니다. ㅎㅎ
    여유시간에 여행 다니고 맛집에서 식사하던 그 일상의 복을 속히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21.02.05 08:20

    배려가 있는 따뜻한 마음 앞에는
    지나가는 마음도 훈훈해 지지요.

    이 암울한 시절이 빨리 종식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희망가를 함께 부를 수 있는
    시절이 빨리 오기를 기도하시는
    훈훈한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하옵고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고 싶어
    낯선곳으로 나를 밀어 넣는일
    그런일을
    여행이라 한다지요
    거기에
    맛집까지 더해 준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일 세상에
    없겠지요
    수정구슬님의 그런날이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며
    따듯하고 배려가 담긴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5 08:48

    부족한 글에 선배님께서 이렇게 매번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저야말로 여백 선배님의 따뜻한 배려가 담긴 귀한 댓글로 인하여
    이 공간에 글을 쓰고 마음을 쏟기를 잘했다는 생각에 기쁨을 느낍니다. ^^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고 싶어 낯선 곳으로 나를 밀어넣는 일, 그것이 여행!
    주옥같은 말씀에 귀가 번쩍 뜨여 무릎을 칩니다.
    또 다시 낯선 곳에 여장을 풀고 잠을 청할 그 좋은 날이 돌아올 때,
    선배님의 이 귀한 말씀을 잊지 않고 떠올리며
    제 영혼의 무게를 달아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멋진 순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1.02.05 09:28

    평생을 교육계에 투신을 하시고 , 코로나의 정국에도 걱정을 하시는
    수정구슬님의 이웃을 사랑하시고 걱정을 하여주시는 아름다운 마음씨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전국적으로 소상공인들의 한숨소리가 들리고 ,학부형들의 걱정이 하늘을 꺼지게 하는 요즈음 .....
    훌륭한 교직의 임무를 다 하시고 훌륭한 인재를 수많이 배출시키시고 .....

    사회를 걱정하시는 훌륭한 마음씨에 고개를 숙여 존경합니다
    좋은 글에 곧 코로나도 종식되기를 학수고대해 봄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6 11:30

    아이고 선배님, 존경을 하신다니요,
    너무 송구해서 쥐구멍을 찾고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퇴직예정교사일 뿐이고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염려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인지상정일 뿐이지요.
    코로나 종식의 그날을 학수고대합니다.
    동구리 선배님 감사합니다. ^^

  • 21.02.05 12:23

    참 많은곳을 알고있는 샘
    누가보면 맛집칼럼리스트 라고 할만큼 ㅎㅎㅎ
    사람은 누구나 남이 안가진 제주가 다있어서 살아가겠지만 ㅎㅎ
    근데 엇그제 보니까 속초 봉포 머구리집 프렌차이즈 해서 울동네도 생겼드만요

  • 작성자 21.02.06 11:33

    정말 정말 좋은 뉴스 감사해요. ^^
    이 댓글 보고 바로 검색해봤어요ㅎㅎ
    세월이 좀 좋아지면 꼭 가볼게요.
    봉포머구리집 물회는 지금 현재 제가 가장 먹고싶은 메뉴 중 하나예요.
    아싸, 일산에서 쉽게 먹을 수 있게 됐당ㅋㅋ

  • 21.02.06 12:38

    푸하하하하하하~~~~~~~`

    나는 음식 솜씨는 없는 주제에 맛있는 것은 밝혀가지고,
    전국 여기저기 맛집 찾는데에는 도사급이다.

    너무나 순박한 수정구슬님의 언어세계는,
    아무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계속 읽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남의 일을 내 일같이 성심으로 염려해 주는 그 마음에
    또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배꼽을 쥐고 웃다가 숙연하게 읽기를 마친 글,
    어떤 표정을 올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21.02.06 11:35

    너무 과찬을 해주셔서ㅎㅎ
    저야말로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경의를 표하신다니, 면구스러워서 숨을 곳을 찾습니다.
    어서 어서 세월이 좋아져서
    다 같이 편안해지는 그런 날이 속히 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항상 칭찬해주셔서 저야말로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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