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뜨기 전 7,8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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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는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탈인형 목소리는 무조건 성우가 연기하는 기존의 관습을 깨고, 연기자가 직접 목소리까지 연기하는 방식을 차용했습니다. 연기자 또한 기존 탈인형 연기자가 아닌, 유머와 애드리브 능력을 갖춘 연기자로 선발해 짜인 대본보다는 연기자 의견과 재량을 극대화해 구성하고 연출하고 있죠."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301208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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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쓰고 펭수를 연기하는 배우의 정체는 극비다. 온라인에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제작진은 모두 아니라고 단언했다. 장신의 연기자라는 것만이 유일한 힌트다. 펭수가 큰 키를 가지게 된 이유기도 하다. 이 PD는 “원래 탈 인형 연기자 키는 160㎝를 넘지 않는 게 불문율”이라며 “펭수 연기자를 처음 만났을 때, 캐릭터 소화가 정말 좋았다. ‘자이언트’ 펭수가 된 것도 그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PD는 “보통 체력 문제로 탈 인형 목소리는 따로 녹음하는데, 펭수는 연기하면서 대사까지 한다”며 “펭수와 혼연일체가 된 연기자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121759787664?did=NA&dtype=&dtypecode=&prnewsid=
성우X 유머와 애드립 능력을 갖춘 장신의 연기자
대본 아닌 상황에서도 받아치는거 보면 ㄹㅇ 센스 있음ㅋㅋㅋㅋ
첫댓글 다 치밀한마케팅임 대단
개그맨 최영수님이란 말도있던데 아닌가부네요
목소리 따로 더빙하면 어색 끝판왕이였을텐데 자기목소리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