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 링크: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 국민청원
http://me2.do/xjfyDxd6
보수적이어서 남친 한번 안만났던 애가 얼마전에 남친을 사겼어. 근데 암검사 받으러 가니까 암바이러스에 감염됐다더라? 왜 감염되는거냐고 의사한테 물으니까 답을 제대로 안해주길래 인터넷 뒤졌더니 섹스로 옮는거래.
HPV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이형성증, 질암, 외음부암 핵심원인인 바이러스야
바이러스가 문제되는 경우는 여자가 남자보다 월등히 높아
여성인 경우 자궁경부암, 곤지름, 이형성증, 상피내암, 외음부암
남성인 경우 성기 사마귀, 고환암, 항문암, 두경부암을 일으켜
HPV바이러스를 진단 받으면 병원에선 2년이내 소멸한다고 안심시키는데 자연 소멸되는 경우도 있지만 암이 되는 경우도 많대
HPV는 성접촉으로 옮는게 대부분이고 ㅇㄹ하거나 감염된 성기를 만지는것만으로도 옮을 수도 있어(콘돔을 한다고 완전히 예방되진 않아)
그래서 저 청원서에서 주장하는 바는
1. 러시아에는 한국인이 개발한 인유두종바이러스, 헤르페스, 에이즈 치료제인 알로페론이 있다. 에이즈 완치제를 연구하는 국립보건연구원은 알로페론도 연구하여 상용화하도록 하라
많은 여성들이 hpv바이러스로 생긴 병때문에 치료와 수술을 반복하지만 수술을 해도 병변엔 바이러스가 남아있기 때문에 원추절제술(비정상이 된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만약 계속 생긴다면 계속 제거하다가 자궁에서 질까지 들어낼 수도 있어 하지만 우리나라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반면 러시아를 포함한 9개국에서는 알로페론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치료하고 있어
2. 바이러스 감염도검사, 또는 정량검사를 로컬 산부인과에서도 시행하라
러시아의 경우, 바이러스의 양을 확인 후 알로페론 치료를 하고, 치료 성적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양을 확인하고 있어 하지만 한국은 종합병원보다 접근성이 높은 대부분의 로컬산부인과에서 바이러스양검사를 하고 있지 않아 바이러스 양 검사를 시행해서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어
3.자궁경부암백신을 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으로 바꾸고, 남성도 의무접종 상에 포함시켜라
남자에게도 생길 수 있는 바이러스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바이러스인데 '자궁경부암예방백신’이라는 이름으로 남성을 백신대상에서 제외시켰어
+ 얼마전에 의료용 대마초가 합법화됐어 그래서 의사가 처방하면 직구처럼 개인이 수입할 수 있거든 알로페론은 마약이 아니라 지금도 의사가 처방만 하면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를 통해 개인수입이 가능해
하지만 HPV가 남의 일같은 의사들이 나서서 해외의 치료제를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고 있어 몇몇 의사들은 구글링도 안해보고 치료제가 효과가 없어서 상용화가 안된 거라고 하기도했대 하지만 우리나라 제약사업은 엄청난 자금에 따라 움직이거든 알로페론은 특허권을 뺏어가려고 등친 사람들이 많아서 지키느라고 한국에서 임상조차 못 한거야
의사들이 러시아의 치료제를 연구하고 공부하도록 해야하려면 우리가 알고 먼저 요구해야해 그러니까 많이 알아주면 좋겠어
시간된다면 기사도 읽어줬으면 좋겠어
기획1 http://www.civilpost.net/1430
기획2 http://www.civilpost.net/1429
기획3 http://www.civilpost.net/1428
아 진짜 조팔 나 비슷한 사례들은적있어 첫남친이랑 결혼했는데 나중에 바이러스 옮았다고 남편이 바람펴서 옮긴거 ㅠㅠㅠ 진짜 병균보유자를 검열해야되는거 아이냐
하 진짜 했다
했다!
했어ㅜ
많이참여했으면 좋겠다ㅠㅠ
했다!
했다!
했다...다들 관심 좀 가져줬으면....당장 현실이다..
했다
이런청원 올라올때마다 무조건하지만..항상 청원수보고 힘빠져ㅠ
혹시 퍼가도될까??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해 진짜..나 충격이라 잠도 안온다ㅠㅠㅠㅠ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