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카페에서 이슈가 되었던 내부 FA계약도 해결되었고, 연봉협상에 제동이 걸렸던 송은범은 이번시즌 함께 하게 되었지만, 권혁 선수와는 이별을 하게 되었네요. 제 마음 같아서는 꼭 권혁 선수와 좋게 해결되서 이번시즌도 함께 하길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에서 그동안 헌신했던 그 투혼을 잊지 못할것 입니다. 본인의 의지대로 다른팀에 가더라도 선수로써의 커리어를 잘 이어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우리팀 선수들은 스캠을 떠났고, 그만큼 이번시즌의 시작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1군 스프링 캠프는 신인선수들도 많이 합류해서 어느해보다 신인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우리 선수 모두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부상없이 무사히 훈련을 소화할수 있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스캠이 시작 되었는데 벌써 부터 설레이네요. 오늘도 저는 한화이글스 관련 기사를 찾아보며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설연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한국온지 3개월만에 베란다에서도 야구장이 잘보이는 곳, 약 10분 거리에 집을 구했습니다.ㅋㅋㅋ 올시즌은 카페보다 야구장에서 많이 뵙길 기대해 봅니다. 전)호주이글스 올림.
첫댓글 그 집..탐나네요...ㅋ
오 축하드립니다~
구장에서 술도 한잔 합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