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먼저 현 그리스 상황에 대해 비유를 들어 몇가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돈을 빌려간 사람이 현재 빌린돈 전액을 못 주겠다고 하는 경우. 2: 반만을 천천히 주겠다고 하는 경우. 3: 반도 아닌 더 적은 액수를 시간을 두고 주겠다고 하는 경우. 상기 어떤 경우가 되었던 빌려준 사람은 금전적 손해를 봅니다. 현재 그리스는 상기와 같은 상황 입니다. 정확하게 부도다 아니다가 발표 되지 않는 이유는 채무자와 채권자와 제3의 이해 관계인들이 서로 어떻게 현 채무/채권 관계를 자기한테 이익이 되게 할지 서로 논의하고 대책 마련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즉 어떻게 되었던 막대한 손해는 누군가는 본다는 말이죠.
빌려준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할테고 (담보를 차압하던 나중에 갚게 유도하던 아니면 적게 받고 정치적 입지를 강화 하던가 등등) 빌려 쓴사람은 덜 갚으려고 할테구요, 만약 못 갚겠다고 하면 고립되지 않게 조심해서 배째려고 하겠죠. 무엇이 되었던 손해는 나게 되어 있고 어디선가 그 돈이 나와야 합니다. 즉 부도라고 하던 아니던 부족한 돈을 어디선가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자꾸 유동성 공급을 위한 협의도 하고 돈 갚게 유도하려고 협상도 하고 여러 방안이 모색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돈 갚을 능력 상실에 의한 손실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주식이나 거시 경제에는 많은 변수가 있어 딱 이거다라는 답을 못드려 도움이 않되겠지만 결론은 큰 손실이 유럽에는 있다는 중요한 점이고 이에 따라 긴축하고 덜 쓰고 아끼는 사람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죠. 그러면 점점 경제 팽창 정도는 줄어들고 돈 빌려 물건 사 쓰는 사람이 줄어 들면 기업 매출도 줄고요. 돈이 덜 돌죠.. 유럽대신 점점 신흥 국이 돈을 많이 돌리는 대체 경제 주체가 되지 않으면 돈도는 규모가 줄어 거시 지표에 큰 타격을 줍니다
다행히 그리스 손해는 큰 액수이지만 유럽 전체로는 크게 번질만큼의 크기는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거시 지표가 유럽은 (실업률, GDP 등등) 좋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하나로만 연관해서 보기 보다는 유럽 및 중국 미국등 모든 상황을 다 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스 말고도 요즘 경제에 영향을 미칠 문제들이 많기 떄문 입니다.
단순히 보면.. 주식 별로 안떨어질겁니다. 아마 다른 이유때문에 떨어질겁니다. 그리스는 현재 부도상태입니다. 좋은 말로 자의적 헤어컷 어쩌고 하지만 정확히 부도상태입니다. 그것은 시장도 알고 있고, 국채가격에도 현재 반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들 알고는 있지만 공식적으로만 아닐뿐입니다. 따라서, 현재 비공식적인 부도상태가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하더라도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겁니다. 뭐... 그리스가 다른 유로국가에 의해 유로에서 탈퇴가 된다면 조금 큰 출렁임이 있을 순 있지만 그것도 단기적인 영향에 지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의 부도등의 뉴스는 더이상 이슈사항이 아닙니다.
다른 이유라 함은.. 유동성의 고갈이나 유럽은행들의 등급 하향이라든가.. 너무 나쁜 경기와 기업실적 등에 의해 하락이 나타날수 있고 이때 그리스의 부도가 곁다리로 끌려들어갈순 있지만 주원인이 될수는 없다는 겁니다. 벌써 시장은 그리스 등 작은 국가의 부도는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문제도 어느정도 지연시켜 놓은 상태라고 봅니다. 통화 스왑과 쓰레기 채권을 담보로 한 3년 저리 대출(? 용어가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LTRO 이군요.. ) 등등으로요..
첫댓글 먼저 현 그리스 상황에 대해 비유를 들어 몇가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돈을 빌려간 사람이 현재 빌린돈 전액을 못 주겠다고 하는 경우.
2: 반만을 천천히 주겠다고 하는 경우.
3: 반도 아닌 더 적은 액수를 시간을 두고 주겠다고 하는 경우.
상기 어떤 경우가 되었던 빌려준 사람은 금전적 손해를 봅니다.
현재 그리스는 상기와 같은 상황 입니다. 정확하게 부도다 아니다가 발표 되지 않는 이유는
채무자와 채권자와 제3의 이해 관계인들이 서로 어떻게 현 채무/채권 관계를 자기한테 이익이
되게 할지 서로 논의하고 대책 마련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즉 어떻게 되었던 막대한 손해는 누군가는 본다는 말이죠.
빌려준 사람은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할테고 (담보를 차압하던 나중에 갚게 유도하던 아니면
적게 받고 정치적 입지를 강화 하던가 등등)
빌려 쓴사람은 덜 갚으려고 할테구요, 만약 못 갚겠다고 하면 고립되지 않게 조심해서 배째려고
하겠죠. 무엇이 되었던 손해는 나게 되어 있고 어디선가 그 돈이 나와야 합니다.
즉 부도라고 하던 아니던 부족한 돈을 어디선가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 것 입니다.
그리스 경제 쥐방울
잠시 주가 내려갔다가( 아니면 벌써 주가 반영 끝나서) 제자리
큰 영향 없음
스페인 이나 영국 , 프랑스가 나자빠져야
새로운 주식 투자의 기회가 오는( 세계 경제가 잠시 침체 바ㅣ질 가능성 있으니)
그래서 자꾸 유동성 공급을 위한 협의도 하고 돈 갚게 유도하려고 협상도 하고 여러 방안이 모색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돈 갚을 능력 상실에 의한 손실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주식이나 거시 경제에는 많은 변수가 있어
딱 이거다라는 답을 못드려 도움이 않되겠지만 결론은 큰 손실이 유럽에는 있다는 중요한 점이고 이에 따라 긴축하고 덜 쓰고
아끼는 사람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죠. 그러면 점점 경제 팽창 정도는 줄어들고 돈 빌려 물건 사 쓰는 사람이 줄어 들면 기업 매출도 줄고요.
돈이 덜 돌죠.. 유럽대신 점점 신흥 국이 돈을 많이 돌리는 대체 경제 주체가 되지 않으면 돈도는 규모가 줄어 거시 지표에 큰 타격을 줍니다
다행히 그리스 손해는 큰 액수이지만 유럽 전체로는 크게 번질만큼의 크기는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거시 지표가 유럽은 (실업률, GDP 등등)
좋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하나로만 연관해서 보기 보다는 유럽 및 중국 미국등 모든 상황을 다 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스 말고도 요즘 경제에 영향을 미칠
문제들이 많기 떄문 입니다.
1990년 제나이 40세때 모중공업 공작기걔 판매대리점을 2년하면서 당시 많은 업체를 경험한바 ...cnc선반은 제풍을 반복 가공생산인데,,이보다는,, 머시닝센터나 카피기, cnc밀링등으루 금형제작분야가
훨씬 보수두좋고 보다 희망적이라고 봅니다,,,문제는 그분야가 좀복잡하고 캐드갬 프로그램,,도면 등 해독,,,암튼 이분야가 밥은 먹사는 지장 없을겁니다,,
주식은 하지마세요,,,아직은 연륜으루 봐서 손해볼 확율이 훨씬 높습니다,,
30대중반이면 좀 늦었지만,,,2-3년 열씸히 배우면,,그분야가 나이 관계 노,
돈보다는 미래를위한 준비와 공부가 우선같습니다
감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단순히 보면.. 주식 별로 안떨어질겁니다. 아마 다른 이유때문에 떨어질겁니다.
그리스는 현재 부도상태입니다. 좋은 말로 자의적 헤어컷 어쩌고 하지만 정확히 부도상태입니다.
그것은 시장도 알고 있고, 국채가격에도 현재 반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들 알고는 있지만 공식적으로만 아닐뿐입니다.
따라서, 현재 비공식적인 부도상태가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하더라도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겁니다.
뭐... 그리스가 다른 유로국가에 의해 유로에서 탈퇴가 된다면 조금 큰 출렁임이 있을 순 있지만 그것도 단기적인 영향에 지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의 부도등의 뉴스는 더이상 이슈사항이 아닙니다.
다른 이유라 함은.. 유동성의 고갈이나 유럽은행들의 등급 하향이라든가.. 너무 나쁜 경기와 기업실적 등에 의해 하락이 나타날수 있고 이때 그리스의 부도가 곁다리로 끌려들어갈순 있지만 주원인이 될수는 없다는 겁니다.
벌써 시장은 그리스 등 작은 국가의 부도는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문제도 어느정도 지연시켜 놓은 상태라고 봅니다. 통화 스왑과 쓰레기 채권을 담보로 한 3년 저리 대출(? 용어가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LTRO 이군요.. ) 등등으로요..
사견이니 참고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