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아린, 그러면서도 희망의 따스함이 느껴진 부분, 부록 2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사용설명서 끝자락에 있는 인터뷰형식의 답변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2020년 2월 28일 1판 8쇄 발행본입니다.
Q 10년 전에 <<꿈꾸는 다락방>>을 출간하면서 "지금은 성공의 꿈을 꾸더라도 나중에는 성자의 꿈을 꾸어라"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번 10주년 개정증보판의 끝은 어떤 말로 맺고 싶은가?
A 10년 전과 똑같다. 지금은 성공의 꿈을 꾸더라도 나중에는 성자의 꿈을 꾸어라. 이 말로 끝을 맺고 싶다. 인간의 모든 꿈은 궁극적으로 '나눔'을 향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눔은 우리 삶의 목적인 '사랑'의 시작이자 끝이다. 꿈의 다른 이름은 사랑이다. 즉 당신이 꿈꾸기를 선택했다는 것은 사랑과 나눔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당신의 꿈이 사랑으로 충만한 것이 되기를. 당신의 삶이 나눔으로 가득하기를. 나는 진심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다. 당신의 꿈을 응원한다.
첫댓글 저도 독서코칭반 시작하여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읽고 공감할께요~
사랑과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