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발전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협의회 창립총회 열려
- “지역발전 시민의 힘으로 앞당긴다”
▲ 강릉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협의회가 27일 강릉종합경기장 1층 회의실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강릉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7일 강릉종합경기장 1층 회의실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강릉상공회의소, 시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생활체육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 56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정관 제정 설명 및 의결, 임원 선임 및 인준안 등을 처리했다.
김화묵 시번영회장을 협의회장, 최종아 국민생활체육진흥재단 이사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황재붕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한 협의회는 강릉 구정 골프장 조성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중지를 모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화묵 회장은 “2018 겨울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낙후된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 현안 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