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에서 6시 35분 셔틀 타고 지산에 다녀왔습니다.
지산에 가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리프트는 못 타보고 걸어 올라가서 두번 타고 내려왔습니다.
혹시나해서 아는 JOB회원님 있으신가해서 뚤래뚤래 찾아봤는데 한분도 못 만났네요 ^^
우선 갔다오면서 느끼고 격은점들을 간단히 종류별로 나누어 쓰겠습니다.
* 셔틀버스
셔틀버스로 양재에서 지산까지 정확히 50분이 소요됩니다.
서울로 돌아올때는 강남까지 왔는데 늦은시간이라 차가 안막혀서 45분만에 도착 했습니다.
버스기사님은 친절한편은 아닙니다. 묻는말에 얼굴도 안보고 예아니오만 대답합니다. -_-
* 설질
솔찍히 설질을 논할만한 내공은 없지만 제설을 못 하고 이런 날씨가 계속 된다면 보드장의
운영이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슬로프 폭이 너무 좁아서 위험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 보드보관
보드보관은 시즌권만 있으면 선착순으로 보관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하실때는 간단한 문서를 작성해야하고 볼펜을 가져가시면 다른사람 기다리지 않고
더욱 빠르게 작성 할수 있습니다. 한번 보관하면 시즌 내내 보관 할수 있고요 하루에 한번만
뺏다 넣는게 가능합니다.
* 시즌권찾기
시즌권은 콘도 건물1층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줄이 3개 있는데 그중 문쪽 두줄이 시즌권 줄이고 제일 안쪽 줄은 회원권 줄입니다.
* 물품 보관함 사용
물품 보관함은 슬로프로 가는 계단 우측 건물 내에 있습니다. 사용료는 열쇠를 잠구기위해
500원짜리 동전 두개가 필요합니다. 탈의실은 물품 보관함 바로 옆에 있습니다.
* 식당
식당은 무척 깨끗한 분위기였습니다. 식당에서 메뉴는 순대국밥을 먹어봤습니다.
순대국밥의 순대는 재료가 오래됐는지 말라 비틀어져서 쥐포를(?) 먹는듯 했습니다. ㅜㅜ
오늘 가서 보고 겪은것들을 써 봤습니다.
JOB회원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됐으면 합니다.
카페 게시글
J.O.B 자유게시판
방금 셔틀타고 지산 야간 갔다와서 현장 상황을 써 봅니다.
광속의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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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04.12.10 00:2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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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헐.. 지산.. 배부르다 이건가...
버커킹이 없어지다니...
난 버거킹이 있어서 참말 좋았었는뎅 롯데리아가 왠말이오!
할배~~~많이 늘었남?????ㅎㅎㅎ
아~ 너부리님 미오~~ ^^ ㅋㅋㅋ 하여간 한번 탔으니 이제 보딩경력 일년차!!!!!! ㅎㅎㅎㅎㅎ
생생한 정보네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노점햄버거 먹는기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