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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박사르정6mg' 등 오리지널 3품목 약가가 내년부터 20% 인하된다.
특허기간이 남아있는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5mg'도 제네릭 진입에 따라 일단 상한금액이 조정된다.
18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 51개 보험의약품에 대한 급여 및 상한금액 조정 여부를 서면심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박사르정6mg' 가격이 895원에서 716원으로 떨어진다.
동국제약의 '포폴주사' 앰플과 바이알은 각각 4312원에서 3449원으로 인하된다.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5mg'은 오는 2011년 4월 25일 이후 2623원에서 2098원으로 가격이 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 9월 1일 이후 등재된 약가재평가 대상 품목의 가격인하가 추가로 반영됐다.
인하 대상에는 ▲한회제약 '에스메론주'(6917원→5723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박사르정2mg'(507원→449원) ▲이텍스제약 '코로나로션2.5%'(121원→120원) 등이 포함됐다.
동구제약과 화일약품의 '코디케어로션'이 각각 86원에서 59원으로, 유유제약의 '본키칼디츄어블정'이 107원에서 1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한편 신규 신약 5품목은 약가협상을 거쳐 보험에 등재된다.
대상 품목은 LG생명과학의 '산쿠소패취'(7만2000원), 코오롱제약의 '클리퍼지속성장용정(2550원), 녹십자의 '그린진주500단위'(652원) 등이다.
동아제약의 '동아오젝스점안액'은 630원, 한국엠에스디의 '이센트레스정'은 1만1900원에 협상을 타결, 등재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금청약품의 '카티젤겔'은 제약사 요청에 따라 비급여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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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허현아 기자 기사 입력 시간 : 2009-12-18 07:30: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