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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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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옛 추억 회상하며
초록잔디 추천 1 조회 54 23.05.29 11: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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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9 11:41

    첫댓글 추억이 많은 사람은 잘 살아 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추억을 잠시 소환하여 혼자 시간에 조용히 꺼내 보는 것이 삶이 윤택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 23.05.29 12:03

    이쁜 추억을 였보네요

  • 23.05.29 12:08

    ㅡ네ㅡ
    안녕하세요
    초록잔디님 ㅡ

    회색빛 하늘이 내려 앉은
    비내리는 아침창가
    내영혼의 비상구

    따뜻한 아메리카노을 마시며
    초록잔디의 '' 옛추억 회상하며 '' 을
    함께 합니다

    그래요 그시절 ㅡ
    헷세을 사랑하며 보냈던 시절로
    잠시 뒷걸음 합니다

    베르테르 와 헷세을 읽으며
    방황 했었던 시간들
    그 소중했던 것들에 대해 기억하는데

    괜시리 눈물이 나는건 ㅡ
    곁에 있었던 사람들이
    영원히 떠나 버렸다는

    현실에 부딪혔기 때문 일겁니다 ㅡ ㅡ
    ㅡ네ㅡ
    고은님 초록 잔디님 덕분에

    남겨진 사진처럼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들을
    기억에 습작으로 그려봅니다

    ㅡ네ㅡ
    감사합니다
    초록잔디님 ㅡ

    첫번째 추천도 꾹 누룹니다

  • 23.05.29 13:53

    비가 오니 더 생각나는 모양이지요..
    옛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해도 추억을
    끄집어 내어 볼려구요.
    단 한 장의 편지라도 쓸 상대가 있다는 건
    그만큼 잘 살아 왔다는 것이겠죠?

  • 23.05.29 14:12

    편지라곤 학생때 군인아저씨들한테 보낸 위문편지와
    외국에 유학간 오빠랑
    함께살고있는 남편뿐이네요~ㅎ

  • 23.05.29 14:17

    옛편지를 간직하고
    그 편지를 다시금 꺼내보며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
    몹시 따뜻해집니다.

  • 23.05.29 14:34

    지금 이시간 부산은 촉촉하니 비가 내리고 , 내가 살고 있는이곳은 온통 안개로 뒤덮혀 안개속에 천상녀(?)가 된 기분으로 ....

    찬찬히 ,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정서가 통하고 감성이 비슷한 친구 ~이말에 필이 다가옵니다....

    정말 , 인간관계에 있었어 정서가 비슷하다는것을 살아가면 갈수록 느껴져요 ....
    ----------
    내용을 다 ~읽어면서 지인의 큰 아픔을 공감하면서 진실로 염려와 가슴 밑바닥에서 우러나오는 위로를 느꼈어요

    --------

    참, ~지금 이날씨 분위기와 제 맘도 같이 동화되어가는중에 ~~~맘이 아련해 옵니다......

  • 23.05.29 15:31

    비가와도 너무 오네요 얼마전만해도 농부들 가뭄걱정이 대단했는데 오늘은 홍수 걱정들 이더군요

  • 23.05.30 10:31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된다는 사실
    옆 지기를 보내고 힘든 삶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친구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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