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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커버 "당신의 마음"
https://youtu.be/8GrZvrI4oAA
☆☆☆ 멋진 드론 쑈 ☆♧☆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494?svc=cafeapp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1.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둘러싼 신·구 권력갈등이 장기전에 돌입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새 정부 출범 전 집무실 이전을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냄.
서욱 국방부 장관도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너무 빠른 시간 내에 검토 없이 배치 조정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다"고 말함.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놓고 신구 권력이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국무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사진)은 같은 시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이충우·한주형 기자>
2. 네이버 급여총액이 2020년 총 9035억원에서 지난해 1조1958억원으로 늘고 같은 기간 카카오도 7112억원에서 1조158억원으로 증가했음.
단 1년만에 임직원 인건비가 각각 32.3%, 42.8%씩 급증한 셈.
네이버와 카카오는 추가적인 임직원 임금인상과 주식보상을 예고한 상태여서 올해도 인건비 상승이 예상됨.
♢네이버·카카오 급여총액 1년새 30~40% 폭증
♢네이버 영업이익률 3.5%P 뚝
♢카카오도 1년새 10%대 깨져
♢美빅테크 25~30%와 대조적
♢카카오 평균연봉 1억7천만원..."실리콘밸리에 사람 뺏겨서…"
♢주식보상 확 늘려 개발자 구애
♢인력 뺏긴 중견업체는 구인난...'울면서 월급 더 주기' 악순환
3.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며,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다"고 말했음.
또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올림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히고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열어뒀음.
박용범 뉴욕특파원이 22일 월가월부 채널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동영상 캡처]
♢단호해진 파월 "美경제, 긴축에 대응가능"…금리 0.5%P 인상 시사
♢매파 발톱 드러낸 파월 의장
♢5월 FOMC서 빅스텝 가능성
♢시장에 긴축 대비할 시간 주고...인플레 기대심리 '싹 자르기'
♢파월 빅스텝 발언에도…코스피 '꿋꿋'
♢美 통화정책 불안감 커져
♢외국인·개인 매도 공세속...기관 나홀로 2846억 매수
♢코스피 하루만에 2700 회복
♢낙폭 과대 엔터·자동차株
♢JYP엔터 8.4% 와이지 5.4% 현대차 2.9% 만도 3.4% 올라
4.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21일 런던 총리 공관에서 원전업계와 만나 영국의 전체 발전량 중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 25%까지 올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혀.
영국의 원전 비중이 14.5%(지난해 9월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10%포인트 넘게 상향하는 것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선 원전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됨.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줄이려 유럽주요국, 원자력 발전 속도
♢프랑스, 2050년까지 자국 내 원자로 최대 14기 건설 발표
♢세계 각국 잇단 친원전 행보에 尹 '탈원전 백지화' 공약 탄력
5.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컴퍼니가 세계 탄소중립 이행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부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인프라스트럭처에 들어가는 비용은 세계적으로 총 275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
매경미디어그룹은 맥킨지&컴퍼니와 함께 C테크(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다가올 기후변화에 인류가 적응하게 해줄 기후기술(Climate Technology))에서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제31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23일 개최함.
♢전세계 탄소중립 경제 전환
♢2050년까지 年 1경원 투입
♢한국, R&D 3조 늘리면...일자리 37만개·매출 75조 더 뛰어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백신 43만명 분 폐기 될 판...
→ 확진, 격리 폭증에 지난 2월 확보한 요양원, 시설용 4차 백신, 접종시기 놓쳐.
오는 25일 유효 기한 만료.
정부, 인근 지자체 등 다른 용도 찾기.(경향)
2. 백신은 수요 줄고 이젠 치료제가 문제
→ 하루 백신 접종자 3만명... 감염자는 30만명.
백신으로 면역력을 얻는 인원의 열 배 가까운 인원이 감염으로 면역력이 형성되고 있다는 얘기.
치료제 재고는 지금 추세대로면 12.5일 이후면 바닥...(국민)
3. 자격시험, 공무원 특례 폐지 검토
→ 해당분야 공무원 출신에 1차 시험면제, 2차 일부 면제 등 혜택 주는 자격증 총 6개,
▷세무사 외에도 ▷변리사 ▷법무사 ▷관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비슷한 제도 운영하는 미, 일과 비교해도 혜택 크다는 지적.(헤럴드경제)
지난 1월 17일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세무사시험제도개선연대 관계자 등이 세무사 자격시험이 세무공무원 출신 응시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 일반 응시자가 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들고 있다. [연합]
♢세무공무원 출신 수험생의 시험면제 위헌소지 헙법소원, 사전심사 단계에서 각하
- 사전심사단계에서 각하
- 헌재 "헌법소원 요건 못 갖춰"
- 윤석열 당선인의 정책공약, 정치권 이견 없을것으로 보여져
4. 방탄복
→ 15세기에 사용된 갑옷 한벌의 무게는 약 27~32kg...
1971년 처음 개발된 현대의 섬유 방탄복은 총알을 튕겨내는 것이 아니라 수십 겹의 질긴 실 사이로 회전하는 총알이 엉켜들어 총알이 걸리도록 하는 원리다. (아시아경제)
5. 최근 3일 확진자 ‘32만→20만→35만’ 들쑥날쑥 왜?
→ 주말 효과가 가장 큰 이유.
20일 전국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30만 5641건으로 평일(15일) 68만 8875건의 절반.
지난 14일 도입한 병의원 RAT 검사도 대부분 휴일 휴진으로 검사 건수에 영향.(문화)
6. 공유 킥보드 방치하는 사용자도 업체가 ‘페널티’
→ 1차 위반자에게 주의, 2차부터는 사용 정지, 4차 이상 상습 위반자는 계정 삭제도 불사...
최근 서울시가 방치 킥보드 견인 시행 후 민원 53% 줄어.(헤럴드경제)
불법으로 주차된 전동 킥보드를 자치구 직원들이 단속하는 모습. [성동구 제공]
♢불법주차 칼 뽑아든 서울시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대책 수립
♢주차공간 마련하고 방치땐 처벌
♢업체도 악성 이용자 관리 집중
7. 일본, 초등학생 전국유도대회 개인전 폐지
→ ‘지나친 승리지상주의’ 폐해...
지도자가 어린 선수에게 과도한 체중감량을 강요하거나 학부모들이 판정 시비에 열을 올리는 등 부작용,
엘리트 스포츠의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분석. (경향)
8. 커지는 방역 구멍
→ 동선조사 안 하니 확진 굳이 안 밝혀...
증상 뚜렷해도 PCR 검사 안 받고 ‘셀프관리’ 하거나 확진돼도 밀접 접촉자들에게 알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
그동안 우리나라는 강도 높은 방역으로 누적 확진자 100만명에 도달하는 데 780일이 걸렸지만 방역을 완화하면서 100만명 넘은 지 31일 만에 500만명 넘었고 다시 1천만이 되는데 1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1000만명 넘어서
♢“동선조사 안 하니 확진 굳이 안 밝혀”
♢격리부담에 ‘어글리 오미크론’도 급증
9. 대선 여론조사, 마지막 조사 기준 실제 결과에 가까운 업체 →
▷미디어리서치(0.3%P 尹 승)
▷NBS(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공동조사, 동률)
▷한국갤럽(1.6%P 尹 승)
▷윈지컨설팅(0.2%P 李 승) 등이 1%P 이내 오차 보여.
반면 칸타코리아(6.7%P), 글로벌리서치(6.2%P), 넥스트리서치(5.8%P) 등은 5%P 이상 윤 후보 우위를 과대 추정.(동아)
10. 여의도, 석촌호수 벚꽃길 3년 만에 개방
→ 여의도 31일 ~ 다음달 8일까지 오전 9시∼오후 10시(주말 오전 8시∼),
석촌호수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별도 시간 제한 없어.
진해 군항제, 강릉경포벚꽃축제 등 다른 축제도 행사는 취소.
보행은 가능.(서울 외)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물은 하루 2ℓ ?
70여 년 전 미국 연구에서 나온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결과다.
실제로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하루 2.5ℓ 정도인데 이를 꼭 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평소 십습관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이 달라진다는 의미다. 한국인의 경우 미국에 비해 과일, 채소 섭취량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식품을 통하여 섭취하는 수분량이 1L 이상에 해당한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저나트륨은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뿐 아니라 뇌장애를 일으켜 의식 장애나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한 잔씩 나누어 먹는 게 더 좋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며,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매시간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이 최고?
상황에 따라서는 찬물, 뜨거운 물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찬물을 갑자기 마시면 위장의 온도가 내려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위장 기관의 피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운동 직후에 찬물을 마시면 뜨거운 몸을 식힐 수 있고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감기에 걸렸거나 환절기 시기에는 따뜻한 물이 오히려 도움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물의 온도를 조절해 마시는 것이 유익하다.
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상이다.
우리나라의 그림책 작가 이수지씨가 이번에 이 상을 한국인 최초로 탔다.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수지씨는 2016년 한국 작가로는 처음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데르센상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19세기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념하기 위해 1956년 만들어진 상이다.
후보의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아동문학에 공헌한
작가에게 상이 주어진다.
3.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경복궁 야간 관람이 오는 1일부터 개최된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1300명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외국인(1일 100명 현장발권)을 제외하고는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예매해야 한다. 관람 당일 매표소 앞 무인발권기에서 관람권을 발권받아 입장할 수 있다.
개방기간은 5월29일까지며
매주 월,화요일과 궁중문화축전 행사 기간(5월 11∼15일)은 제외다.
4.
헌 운동화?
아니다
이번에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에서 출시한 스니커즈다.
오랜시간 착용한 것 같은
빈티지한 효과를 주기 위해
낡은 캔버스와 거친 테두리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파리 스니커즈’는 하이탑과 뮬(뒤축이 트인 슬리퍼 형태)의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한국에서 선 론칭 이후 중국 등 전세계 부티크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가격은 하이탑 스니커즈 80만원, 뮬은 64만원이다.
5.
로로피오나?
얼마전 푸틴이 입고 나왔던 1600만원짜리 옷을 만드는 이탈리아 의류회사다.
1812년 이탈리아 사업가 집안인 로로피아나 가문이 설립한 모직물 회사가 모태다.
로로피아나는 1924년 가문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명도 바꾸며 성장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2013년에 지분 80%를 인수한 프랑스 루이비통에 경영권이 넘어갔다.
로로 피오나를 대표하는 제품은
크게 2가지다
비쿠냐 섬유와 베이비 캐시미어가 바로 그것이다.
비쿠냐 섬유는 안데스 산맥에 서식하는 낙타과의 동물 비쿠냐의 털로 만든 섬유다.
비쿠냐는 성격이 예민해 사냥하지 않고는 털을 얻기 어려운데 1997년 로로피아나가 비쿠냐를 죽이지 않고 털을 깎아 제공하는 원주민에게만 원사를 구매하는 프로젝트를 페루 정부와 맺으면서 비쿠냐를 보호하고
비쿠냐 섬유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베이비 캐시미어는 몽골 고원에서 자라는 어린 염소의 털을 가공한 것으로 감촉·보온성이 일반 캐시미어보다 뛰어나 ‘꿈의 섬유’로 불린다.
6.
안동 묵계서원 앞마당에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문인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을 봉향하는 서원이다.
서원은 1684년 고을 선비들에 의해 창건되었으나 1869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4년 강당과 함께 문루인 읍청루, 진덕문, 동재 등이 복원되어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다.
♧♧간추린 뉴스♧♧
● 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밤 9시까지 47만5천여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감소세 전환 여부는 이번주 상황을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심근염으로 사망한 20대 집배원이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8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사흘 만에 숨진 집배원 A씨의 공무상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백신 관련 이상 반응으로 사망해 공무상 재해로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안보에는 빈틈이 없어야한다며,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집무실 이전에 따른 안보 우려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윤석열 당선인 측은, 제동이 걸린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난관을 이유로 개혁을 우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청와대에 집무실 이전 수용을 압박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두고 여야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과 안보 공백은 필연적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과장된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 대검찰청이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에 이어 검찰에 독자적인 예산 편성권을 주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도 동의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은 '6대 범죄'로 제한된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인수위에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24일) 오전 퇴원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서울병원을 나서 곧장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기는 지난 2017년 3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뒤 5년 만입니다.
●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중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이틀 연속 4천 명을 넘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에서 하루 900명 가까운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 순방 때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할 계획이며, 중국이 러시아를 위한 군사적, 경제적 지원에 나설 경우 대응책도 순방 기간 논의된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자국군이 현지시간 22일 오전 격렬한 전투 끝에 러시아 병력을 키이우 교외 마카리우에서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병력은 핵심 고속도로 한곳에 대한 통제를 되찾고 러시아 병력이 서북부 지역에서 키이우를 포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AP는 전했습니다.
● 유엔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이 약 한 달 새 9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와 식량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기아사태를 부르고 있다며 아무런 의미 없는 이 전쟁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확전을 우려하는 미국과 유럽은 군사력 동원엔 신중한 대신 강력한 경제 제재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금융제재로 돈줄이 막히면서 국가 부도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러시아가 언제까지 이 제재를 견디며 전쟁을 계속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중국 동방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한 지 만 하루가 넘었지만 생존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사고 원인을 분명하게 밝힐 수 없어, 항공기 블랙박스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9명 외에 탑승객 123명이 타고 있었고, 외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독일 베를린 외곽에 위치한 테슬라의 '기가팩토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으로 연간 50만 대 생산이 목표이며 신종 배터리도 생산할 계획입니다. 유럽 현지에도 생산 기지를 갖추게 됨에 따라 관세나 물류비용이 크게 줄어 가격 경쟁력이 올라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우리 돈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12조 원가량 더 늘어난 수준으로 시가총액의 9%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이 소식에 어제 알리바바의 주가는 홍콩과 뉴욕증시 모두 장중 10% 넘게 올랐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스타십 로켓의 첫 궤도 비행 일정을 예고했습니다. 다음 달까지 로켓에 탑재할 39개의 엔진을 만들고 조합하는데 약 한 달가량이 걸릴 것이라며 오는 5월 궤도 비행 테스트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실제로 일어났지만, 알려지지 않은 범죄를 암수 범죄라고 합니다. 친족 간 성범죄가 대표적인데요. 친족 간 성폭력 발생 건수는 한해 평균 700여 건, 하루 2건 꼴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않아 공소시효를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 재출시 된 '포켓몬빵'의 인기가 뜨거운데요. 하루 평균 20만 개가 팔려나가면서 조기 품절이 잇따르자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상품에 포켓몬빵을 끼워 팔거나, 단골고객 및 일반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자에 한해 포켓몬빵을 판매하는 등 사례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 해군의 2세대 차기 호위함 구축 사업의 마지막, 춘천함이 진수식을 가졌습니다. 춘천함은 2,800톤급 호위함으로 동해 북방한계선을 수호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해군은 3천6백톤급 3세대 차기 호위함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작년 말부터 금융당국의 압박에 대출 빗장을 걸어잠궜던 은행들이 서서히 이 빗장을 풀고 있습니다. 가계대출이 줄면서 대출 여력이 좀 생겼기 때문인데요. 새 정부의 가계대출 완화 기조에 미리 발맞추기 위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 이미 코로나19에 걸려 회복된 간병인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보호자들이 입원한 가족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재감염 위험이 없는 간병인을 앞다퉈 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최근 일부 구인 플랫폼에는 일급 45만 원에 간병인을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년 전보다 8% 넘게 올랐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15개월 연속 상승이기도 합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4% 올랐습니다. 세부적으론 역시 석탄과 석유제품 가격이 59.6%나 상승해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소비자물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앞으로 서울에서 전동 킥보드를 아무 곳에나 불법 주차하는 이용자는 계정 삭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페널티 대신, 2차 위반시 이용정지 7일, 3차 위반시 30일, 4차 위반때는 계정을 취소하는 방식입니다.
●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경복궁 야간 관람'이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되는데요. 내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매가 시작됩니다.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유료 관람객 정원이 하루 1,300명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 갈등도 급증했는데요. 층간소음 피해를 보장해주는 이색 보험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1만 원 정도의 가입비를 내면 이사비를 200만 원 한도로 보장해주고, 법률 비용 보상 특약에 가입하면 보증금과 관련한 법률 비용까지 2천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지난 2014년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2개월령 이상인 개를 기르는 경우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지자체에 등록하고 변동이 생기면 30일 안에 동물 등록 말소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이를 어겼을 때에는 과태료도 부과되는데,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을 때에는 최대 100만 원, 등록 말소 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한류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트와이스가 최근 발매한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대중문화 순위표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종전까진 트와이스와 보아 씨가 각각 7번의 기록으로 공동 1위를 이어오다 이번에 트와이스가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 겁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간 략 News❒□■
■신규확진 다시 50만명 육박…
13만여명 증가한 49만881명
■김총리 "앞으로 1∼2주가 코로나
위기극복 전환점"
■파우치 "오미크론 하위변이로
확진 늘지만 대규모 확산 없을 것"
■홍남기 "1세대 1주택자 보유세
전년수준 유지…고령자 납부유예"
■尹당선인, 베트남 국가 주석과
통화 예정…협력관계 발전 논의
■지난해 평균연봉 1억원 넘은
대기업 21곳…2년 전 대비 2.6배
■작년 해외직접투자, 코로나 딛고
역대 최대…미국 투자 81.8%↑
■25일부터 트래블룰 시행…해외
코인거래소 입출금 까다로워진다
■우크라 침공 美당국자 "일부 지역서
러시아군에 전세 역전"
■우크라 "러 침공군 식량·연료·탄약
사흘치밖에 안남아"
■무단출국 해병 신병 인계 지연…
"폴란드 검문소서 나오길 거부"
■인수위, 통일부·병무청 업무보고…
새로운 통일·대북 기조 주목
■'병사월급 200만원' 이행案…
"여러 안 거론, 추가 논의키로"
■尹당선인, 이르면 이달말 지역행보
구상…인수위 활동중 이례적
■생산자물가, 2개월 연속 상승…
원자재 가격 오른 영향
■2차 방역지원금 사전공지 없이 마감?
…"300만원 큰돈인데 피눈물"
■떠나는 '43년 최장수 한은맨'…
이주열 총재 이달 말 퇴임
■지역건보료 계산때 집구매대출금
최대 5천만원까지만 공제받는다
■우크라 침공 마리우폴 교전 계속…
젤렌스키 "폐허만 남았다"
■무단출국 해병대 병사, 우크라측서
신병확보…곧 한국측에 인계
■전국 흐리고 중부·남부 빗방울…
경기·충청 등 짙은 미세먼지
■국방장관, 집무실 이전 "너무 빨리
검토없이 추진…우려 많아"
■尹, '50조 손실보상' 2차 추경 공식화
…특별회계 설치도 검토
■尹당선인측, '北방사포 9·19 위반아냐'
국방장관에 "北 감싸기"
■安 "팍스로비드 복제약 국내생산
타진…항체양성률 샘플 조사"
■문 대통령 "안보 한순간도 빈틈 없어야
…軍통수권자 책무 다할 것"
■132명 탄 중국 여객기 추락
하루 지났지만 생존자 미발견
■교체 1년도 안 됐는데…성산대교 남단
바닥판 3곳 균열
■이용구 측 "'운전 중 택시기사 폭행'
무죄 주장하지 않는다"
■"한국, 초미세먼지 농도 117개국 중
54위…대기질 개선 흐름"
■'예열 완료' 류현진, 26일 디트로이트
상대로 시범경기 첫 등판
■화끈한 송찬의·정교한 김도영…
야구 개막 알리는 봄의 전령사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4월 2일 개최…
6월 PO 세 팀은 4번 포트
■PGA 투어 '버디 머신' 임성재
"매치플레이, 공격적으로 치겠다"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와 96억원에
연봉 계약 '13배 인상'
■오타니, 마운드 내려가도 타자로
나선다…MLB '오타니 룰' 합의
■클럽하우스 전소한 오클랜드
힐스CC에서 두차례 US오픈 개최
■'삼성 출신' 러프, 샌프란시스코와
3년 최대 116억원 연장 계약
■K리그2 이랜드, 목동 잔디 문제로
27일 안양전 잠실서 개최
■이란전 위해 입국하는 손흥민…
인천국제공항
■BTS,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2관왕…5년 연속 수상
■BTS, 4년 반 전 앨범 빌보드 재진입…
'톱앨범 세일즈' 40위
■'모비우스'부터 '신비한 동물'까지…
봄 극장가 단비 될까
■마마무, 일본 베스트 앨범 발표…
신곡 등 17곡 수록
■NCT 드림 정규 2집 발표 기념
팝업스토어 개장
■파테코, 26일 첫 정규음반
'블렌디드 노이즈' 발표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따마,
25일 새 싱글 '오오' 발표
■'SBS 자회사 PD 사망' 노사
공동조사 합의
■'BTS 작곡가' 피독 빅히트 프로듀서,
지난해 보수 400억원
■배우 전소민·MBC 라디오
'뉴스 하이킥' 진행자 표창원 확진
■오늘은 한국 가요계 판도 바꾼
'난 알아요' 발표되다
■코스닥] 4.68p(0.51%)
오른 929.35
■코스피 17.12p(0.63%)
오른 2,727.12
■외환 원/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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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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