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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귀현 출생 : 1990년 신체 : 키 170cm, 체중 60kg 출생지 : 전라남도 신안 경력 : 벨레스 사르스필드 15세팀 포지션 : DF (수비수) 소속팀 : 벨레스 사르스필드 특이사항 : 2003년 로돌포 아르만도 코치와 아르헨티나로 유학 [뉴스] 아르헨서 크는 '제2 홍명보'… 명문 벨레스 15세 팀 수비수 김귀현 열세 살 어린 나이에 마라도나의 나라, 아르헨티나에 왔다. 마라도나의 후예들이 펼치는 현란한 발재간에 주눅도 들었다. 고기 먹고 자란 아이들의 단단한 덩치에 밀리기도 했다. 엄마.아빠가 보고 싶어 어렵게 전화를 해도 수화기에서는 힘겨운 신음만 흘러나올 뿐이다. 누가 들을세라 화장실에서 소리죽여 흐느낀 적도 많았다. 하지만 이젠 울지 않는다. 아르헨티나 명문 클럽 15세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2007년 조국에서 열리는 17세 세계청소년선수권에 태극 마크를 달고 당당히 출전하는 꿈을 꾼다.김귀현(15).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벨레스 사르스필드 클럽의 15세 팀 주전 수비수다. 1910년 창단한 벨레스는 지난해 보카 주니어스.리버 플레이트 등 명문 클럽들을 제치고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귀현이는 오전에는 학교 수업을 하고, 오후에 클럽에서 운동을 한다. 저녁에는 학원에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귀현이가 나고 자란 곳은 전남 신안군 앞바다의 임자도. 38㎢의 조그만 섬에서 참깨 농사를 짓는 부모와 네 누나 밑에서 자랐다. 부모는 모두 청각장애인이다. 축구에 소질을 타고난 귀현이는 동네 축구대회 때마다 골을 몰아넣어 ''임자도 마라도나'' 소리를 들었다. 선수로 키울 형편이 안 됐지만 삼촌들이 "재능이 아깝다"며 여기저기 수소문을 했다. 2001년 경남 남해군에서 개설한 축구교실에 어렵사리 들어갈 수 있었다. 당시 남해축구교실의 지도자는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표팀을 지도했던 로돌포 아르만도(41)였다.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지닌 귀현이를 눈여겨본 그는 2003년 축구교실이 유명무실해지자 귀현이를 데리고 아르헨티나로 갔다.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보겠다"고 결심한 그는 귀현이를 3년째 자신의 집에 데리고 있다. 아르만도 코치는 "귀현이는 시야가 넓고 킥이 정확하다. 벨레스 구단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1m70cm, 60kg의 당당한 체격으로 성장한 귀현이는 "홍명보 선수 같은 세계적인 수비수가 되고 싶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TV로 보면서 ''나도 저기서 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라고 말했다. 귀현이는 11월께 한국으로 나와 그리운 부모님을 만날 꿈에 부풀어 있다. -네이버 지식인- |
첫댓글 키만크면정성훈이네
키가 자라질 않아서.... DC였다가 수미로 바꿨죠 ㅋㅋ
예전 기사군요..기대된다는..
기성용인줄 알앗네.... 진짜 시간이 문제지 기성용 해외로 나갈꺼같은데
요즘에는 뭐함?? 지금 20살이 다됐는데
해외에 뻗어나가 잇는 우리나라 유망주 은근 많음,...
몇년전부터 기대하던 선수임 ㅎ
기성\용
2222
3333
4444
예상적중
예전에 TV에서 봤었는데 ㅋㅋ 어쨌든 훌륭한 선수가 되길
22222222222222222222ㅋㅋ
저도 예전에 tv로 밧는데 ㅋㅋ
모이건 ㄹ축구에대한 지식도없으신분이 쓰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