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좌익수 이용규(이동훈, 최진행)
2번 중견수 정근우(장진혁, 이동훈, 유장혁)
3번 3루수 송광민(김태연, 노시환, 오선진)
4번 우익수 호잉(장진혁, 유장혁, 장운호)
5번 1루수 김태균(이성열, 변우혁)
6번 지명타자 이성열(김태균, 최진행)
7번 유격수 하주석(강경학)
8번 2루수 정은원(강경학, 정근우)
9번 포수 최재훈(지성준, 김창열)
이정도로 야수들은 자리를 잡으면 좋을 것 같네요
1선발 서폴트
2선발 채드벨
3선발...부터 고민이네요 일단 김재영
4선발 김범수
5선발 박주홍
기타 선발후보군에 김성훈 장민재 김민우 김진욱 김진영까지...
중간계투 이태양, 안영명, 송은범, 서균, 임준섭
마무리 정우람+박상원...
1군 엔트리 생각없이 일단 이정도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엔트리도 생각해본다면...
위 주전 야수들은 9+ 지성준, 강경학, 이동훈 고정에..노시환, 변우혁, 김창열, 장진혁 중 한명이...그래서 총 13명
투수들은 5선발 + 이태양, 안영명, 송은범, 서균, 임준섭, 정우람, 박상원 , 장민재 + 선발후보군 중 1명...총 14명
이렇게 운영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ㅏ.
일단 선수들 부상이 없는게 최선인데...분명 부상자가 나올테고..위 선수들 중 누군가는 부진해서 2군으로 내려가겠죠...
그래도 작년에 보여주었던 그 분위기 그대로 올 한해도 즐겁게 야구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화 이글스 파이팅
p.s 신인투수들 중에 갑툭튀가 나와주었으면 참 좋겠지만...일단 제외했습니다
첫댓글 저는 1.이용규(좌타) 2.정근우(우타) 3. 호잉(좌타) 4.김태균(우타) 5.이성열(좌타) 6. 송광민(우타) 7. 하주석(좌타) 8.최재훈(우타) 9. 정은원(좌타) 이렇게 좌-우 놀이의 지존라인업 ^^
와우~ 완벽한 좌-우 놀이네요 ㅎㅎㅎ
작년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도 있고 안정감에서도 그렇고.. 박주홍보다는 장민재가 5선발에 더 가까울거라고 봅니다. 박주홍은 부족한 좌완 불펜을 메꾸는 차원에서라도 선발보다는 불펜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죠. 장민재가 안정감에서는 더 우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좌완 토종 선발투구가 두명정도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맘이 있습니다. 사실 결론은 장민재든 박주홍이든 더 잘 던지는 선수가 선발투수가 되어야겠죠~
@바위우물 맞습니다. 잘 던지는 선수가 선발투수가 되어야죠. 단 제 개인적인 바람은 장민재가 이제 서른으로 향후 몇년은 한화 투수진의 한 중심이 되어야 하고 박주홍은 2-3년뒤 군대도 다녀와야 하니 현실적으로는 장민재가 좀더 잘했으면 하는쪽으로 맘이 더 기우네요^^
역시나 올해도 의문부호 가득한 라인업이네요ㅎㅎㅜㅜ
좌익.중견을 저렇게 놓으신 이유가
현재 근우 선수가 중견수비 연습을 하고 있어서죠?
궁금한게... 왜 중견수일까요? 좌익수가 아니라~
코너는 범위는 좁아도 휘어가는 타구가 많아서 타구판단능력이 더 많이 요구된다고 하네요. 정근우는 외야경험이 적으니 타구판단능력이 떨어지겠지만 발은 빠르니까 수비범위가 넓겠죠. 이택근, 전준우, 이대형, 추승우 같은 선수들이 타구판단이 떨어지고 수비범위가 넓은 중견수들이었죠. 정근우도 그런차원에서 좌익보다는 중견수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윤규진도 한자리 하지 싶은디 아니려나ㅠ
엇! 윤규진을 빼먹었네요,...윤규진도 중간계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