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와 에버튼이 노리고 있는 29세의 파라과이 공격수 오스카르 카르도소는 현 소속팀 SL 벤피카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카르도소는 이번 계약에 4,770만 파운드(약 862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도 포함시키게 됩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 때문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로트만이 내년 1월에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노리치 시티와 위건 애슬래틱을 비롯해 사우스햄튼과 레딩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미드필더 압디살람 이브라힘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브라힘은 현재 고국 노르웨이의 스트룀스고드세 IF에 임대되어 있습니다. (미러)
덴마크의 AGF 아르후스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아이슬란드 공격수 아론 요한손의 에이전트 마그누스 아그나르 씨는 아스날이 자신에게 요한손의 이적 가능성을 문의해온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34세의 미드필더 션 데리는 꾸준한 경기 출전을 위해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블랙번 로버스는 현역 시절에 함께한 적이 있는 43세의 팀 셔우드 수석코치를 새로운 사령탑에 임명하기 위해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 영입을 공식 제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블랙번을 소유하고 있는 벤키스 사는 거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스티브 킨 감독을 인도로 불렀습니다. (미러)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브라질 수비수 마이콩 도글라스 시제난두 '마이콩'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헤어드라이기처럼 선수들을 거칠게 질책하는 데에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못지않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유소년 육성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 부문 총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현역 시절 SS 라치오와 파르마, 브레시아 칼초와 인테르 밀란 등 이탈리아 무대에서 8년간 활약했으며 아르헨티나 대표선수로도 뛰었던 38세의 마티아스 알메이다 씨는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이탈리아 축구가 도덕적으로 부패해 (옛날의) 순수함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독일 윙어 마르코 마린은 자신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윙어 시오 월콧은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가 맨유로 떠나버린 후 그와 함께 뛰던 옛날이 그립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올해 25세의 카메룬 미드필더인 알렉상드르 송은 아스날이 좀처럼 우승컵을 따내지 못하는 것을 보고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브닝 스탠더드)
AND FINALLY
맨유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미드필더 라이언 터니클리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1만 파운드(약 1,810만 원)를 따내게 됐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믹 터니클리프 씨가 10년 전에 터니클리프가 맨유의 유니폼으로 뛸 확률을 1/100으로 베팅하면서 100파운드(약 18만 1천 원)를 걸었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과거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이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상대팀 이탈리아의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를 머리로 들이받는 장면이 동상으로 만들어져 파리의 퐁피두 센터 앞에서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제롬 싱클레어는 만 16세 6일의 나이로 어제(현지시각) 열린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과의 경기에 출전하며 리버풀 역사상 공식 경기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출전 선수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제롬'이 아닌 '조던'으로 표기되어 난감해했답니다. (가디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구단인 시애틀 사운더스에서는 시즌권 보유자들이 아드리안 하나우어 단장을 계속 현직에 유임시킬지의 여부를 놓고 투표를 벌일 예정입니다. 구단 측에서는 이런 종류의 투표가 미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애틀 타임스)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동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