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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개설 18주년 기념 특별 연재②→진정한 8K 화질 구현을 위한 과제 결국 이러한 120fps~에 12bit~의 8K~의 영상을 온전하게 구현하려면, LCD(LED/QD)나 OLED로는 한계가 있다. 즉, RGB컬러필터로는 UHDTV의 표준 색상인 BT.2020을 100%구현하기 힘들고, 특히 자연색 구현에 가깝다는 휴먼비전(Human Vision) 컬러를 100%구현 하려면, 16it컬러지원은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고로 TV의 화질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해서 이제는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패널이)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지 않나 싶다.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패널이)이는 지금처럼 LCD(LED/QD)나 OLED처럼 RGB컬러필터로 구현되는 것이 아닌, R/G/B가 개별로 발광하는 그러한 패널(디스플레이이) 이어야, 어느 정도 온저한 120fps~에 12bit~의 8K~의 영상을 구현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1)R/G/B(잉크젯)방식의 OLED →일본-대만 업체들 30" 내외 4K 모니터 출시 →단, 55"~ 대형은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있고, 가격, 소비전력도 한계성이 있다. 2)R/G/B 자발광 QLED R/G/B가 개별로 발광하는 진짜 QLED패널 개발 중-삼성/TCL TCL이 올 초 30" QLED를 샘플로 공개하였으나, 기술적 난제가 많고, 설사 기술적 난제들을 극복한다고 해도, 가격, 소비전력 극복이 쉽지 않다. 3)50㎛ 크기의 R/G/B 자발광 Micro LED 가장 활발하게, 그리고 가장 가능성 있게, 차세대 대표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지만, 높은 가격과 100" 미만의 크기로 8K~로 출시해야 하는 기술적 난제가 있다. ☞상용 출시 Micro LED 디스플레이(TV) 1)소니 220"(4K), 440"(8K), 783"(16K) Micro LED 디스플레이 출시(2018년~) 2)삼성 146"(4K), 219"(6K), 292"(8K) Micro LED TV(2019년~) 3)중국 Lehman Optoelectronics 324" Micro LED 디스플레이(2019년~) 4)한국의 루멘스는 139"(4K) Micro LED 디스플레이 시연(출시 수준) ☞Micro LED 디스플레이(TV)의 과제와 전망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Micro LED 디스플레이(TV)는, 1화소 간격이 0.8~0.9mm다. 이것이 100"미만 8K TV로 만들어 지려면, 70" 0.2mm, 87" 0.25mm, 104" 0.3mm로 줄여야 한다. 현재 삼성이 시제품으로 공개한 75" 4K Micro LED TV가 출시되면, 1화소 간격이 0.4mm로 세계에서 가장 좁게 만든 Micro LED TV가 된다. 해서 100"미만 8K로 만들기 까지는 아직 다소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Micro LED TV를 8K로 만들기가 어려운 이유는, 8K 화소수가 7680x4320=33,177,600개나 된다. 여기에 R/G/B가 개별로 발광을 하기 때문에, x3(R/G/B)=99,532,800개 소자가 발광을 해야 한다. 즉, 약 1억개의 Micro LED 소자를 100"미만에 배열(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Micro LED소자 간 연결에 따른 잔류 문제가 발생해, 고난위도의 기술이 요구되고 있고, Micro LED 소자에 대한 동일한 품질과 불량을 사전에 검출해 내는 기술도 보완이 되어야 한다. 현재예상으로는 2020년을 전후로 Micro LED TV에 대한 기술적 문제들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초고가 만들어지는 부분도, 대량 생산을 통해 2022년을 전후로는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서 2022년 이후엔, 8K OLED TV와 경쟁할 만큼의 가격 수준은 될 것으로 보여, Micro LED TV가 우리의 가정에 들어 놀 날도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닐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