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감을 재밌게 보고 있는 애청자로서 그리고 예비교도관으로서
팽부장 역으로 나온 정웅인의 츤데레이면서 인간적인 면모가 좋아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재소자의 편의와 원활한 관계를 위해 저렇게 규정과 법 사이를 아슬하게 왔다갔다 하는 모습에
과연 현직분들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면접 때도 약간의 융통성과 원리원칙 사이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역시 많았습니다
이론과 실제 사이에서 그리고 현실적인 관리와 인격적인 관리 차원에서
앞으로 교도관으로 일하게 되어서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첫댓글 현실감이 전혀없으니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리원칙속에서 생활하다보면 경험속에서 나오는 융통성과 재량이 있습니다. 단. 규정내에서만 허용되어야겠지요.
제가 듣고 싶던 답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