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안녕! (어색)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의무기록사)로 5년째 일하는중인
김아무개라고해 (..실명 말해야하는건아니지..?막생은 첨이라 개떨려)
암튼 나 김아무개는
고딩때부터 쭉빵에서 살다시피했는데
인기학과들 에 대한 정보는 넘처나는데
보건행정에 대한 정보가
놀라울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없어서
한번 적어볼까 싶어!
막생은 첨이라 문제있으면 그냥
마음편하게 지울꺼야!
글에 순서는 상관없고,
그냥 내가 생각나는거 위주로 적고
이후에 추가추가 해볼게
Q. 학교마다 과 이름이 다 다르던데 배우는게 다 다른건지??
일단, 보건의료 정보과, 보건의료행정과, 보건행정과 등
비슷한 이름을 갖고있는 곳들에대한 차이는
대학마다 부르는 명칭적 차이 일뿐
학과 과정은 동일하다고 보면돼
Q. 보건 의료 정보관리사가 뭐하는 직업이야
일단, 홈페이지에서 따온 법률적 정의는 이러한데,
쉽게 말하면 병원 EMR(전자차트) 관리하는 일 해!
의사가 적어준 차트들 중에 내용에 미비나 오류가있을 시 관리를 하는거지
그외에도 암등록도 하고, 통계도 하고 그래
Q. 대학에서 배우는건 뭐야?
환자응대(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의학용어(ㅈ같음),해부학,질병분류(ㅈ같음), 암등록(ㅈ같음)
공중보건학,병리학 등등등등등등 이런것들을 배워
내친구대학은 간호조무사 까지 따게 해줬다고하더라!
대학 커리큘럼마다 다른것같아
Q. 취업경로
보행과를 나왔을때 크게 4가지로는
1.의무기록사 2.원무과(코디) 3.간호조무사 4.기타 가 있어
1. 의무기록사: 학교과정이 끝나고 국시 합격후
오더가 나는 병원에 취직을 하는거야.
근데 대충이라도 찾아본 사람이라면알꺼야
근무환경이 좋은 상급병원일수록 오더가 잘 나지않는거
하지만 한번 자리나서 취직하면 개꿀인거지.
육아휴직, 낮은 야근률 등등 이직률이 낮은 좋은 환경이거든.
2.원무과: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만 땄거나
또는 그조차 없어도 취직이 가능해
보통 동네 병의원에 취직을하고,
상급병원도 취직가능하대((댓글보고 알았어))
여기서 문제점은 보행을 나오지않은
일반인도 취직이 가능하다는거야. 그니까 쉽게말해서
알바하다가 뽑혀온 사람이랑, 쌔빠지게 대학졸업해서 온 사람이랑
페이가 같고. 대우도 같고
3.간호조무사 : 간조로 취직은 오더도 많은대신
퇴사도많고 말도많고 탈도많아 장점도 물론 있겠지만 나는 잘몰라서 이정도에서 마무리할게!
+댓글보고 몰랐던부분 추가!
간조랑 간호사는 아예 다른직업이야
그렇기 때문에 페이차이가 엄청 많이 나다고 들었어!
그중에 다시 간호학과를 들어간 내친구도 있어.(지금은 간호사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4.기타: 손보사,국립암센터,건강관리협회,질병관리본부,
통계청,한국 보건산업진흥원,보건직공무원,공기업 등등 이 있어
이부분은 내가 직접겪거나 들은 부분이나 아는게 없어서 찾아봤거든?
유튜브에 '예라니 라이프' 치고 들어가면 원무과 유튜버가 있는데
이분이 찍은 영상중에 '보행과 비추한다는 영상' 댓글을 꼭봐봐
보행과를 옹호해주는 분들이 도움될만한 댓글도 많이 적어놨고
특히 4번에 생각이 있는사람들한테 도움되는 댓글이 정말많아
(그중에 내 댓글도 있어 헷)
내주위엔 동기,선배,후배 중에 레알 4.기타는 아무도없는데
그 댓글에 보면 4로 취직했다는 분 스펙은
4년제+학점+국시합격+토익 까지 완벽해야하나봐
Q. 다른 보건계열 학과 추천할만한곳
나는 보통 치위생을 많이 추천했어
치과 근무자는 일반 원무과랑 다르게 일반 사람은 안뽑고
보통 치위생사 자격이 있는 사람을 뽑더라고
그래서 외면적으로 일반 원무과보다는 근무환경이 좋다고보여
그 외에 간호학과는 시간을 돌리면 나도 꼭 가고싶은 곳이야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고 공부가 고되더라도 간호학과야 무조건
그리고 응구과도 내친구를보면 좋아보여
물치도 좋다고 생각해,
방사선과 나온 내친구도 워라밸이 좋은것같고
보건계열은 어떤곳이든 케바케고 사바사니까
이 추천항목은 내 주관적인 생각을 그냥 참고만해줘
Q. 4년제 VS 전문대
나는 4년제를 추천해 보행 진짜 정말 쉽지않아
공부양도 진짜 상상그이상이고 전문대는 학점이 120점인데
진짜 이거 3년내에 채우기 쉽지않아
나는 둘중엔 4년제 추천!
Q. 보행과를 추천하는지
진짜 열심히 해볼생각이라면 취업의 길은 무궁무진해
위에 말했듯이 4번도 꽤 좋은길이고, 사실 의무기록사로 취직만 잘해도
벌어먹고 사는데는 아무지장없기때문이야
근데, 대충대충 설렁설렁 할생각이라면
그냥 생각접어 등록금 날리는거야 그거
+추가
Q. 의무기록사 합격률
다른 보건계열 국시보다 합격률이 정말 매우매우매우매우 낮아
이유는 ...스아실..(나 포함) 보행이 공부를 정말 잘해서 오는 친구들은 드문데에 반해
의무기록사 국가고시 공부량이 또 어마어마 하거든..
그래도 정신차리고 열심히해서 성적이 윗물에서 놀다보면
대학+병원 연결된 학교라면 (우리학교)
원무과에 바로 직속으로 꼽아넣어주기도 하고 그러면 자연스레
(공부잘하는) 국시는 안보는 친구들이 많고
그리고 그냥 커리큘럼대로 조용히 따라가다가 동네 병의원 일하는 친구들도 많아
그중에 남자 동기들은, 군대 다녀오고나면
다른과로 가기도하고. 보행은 졸업할때쯤되면 입학할때의 반정도만 남더라고
암튼, 요약하자면 여러가지이유로 국시를 보는 사람도 많이없고
그중에 정말 피토하듯 열심히해서 국시를 보는 사람도 많이없는부분 (합격률을낮추겠지?)
학교 커리큘럼의 수준에비해 높은 시험수준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합격률이 낮아
++추추가
Q. 보건직 공무원
나도 자격증도 있겠다(자격증있으면 가산점받거든)
뭐 별거있겠나 싶어서 준비해봤거든 공단기에서 전한길쌤 한국사도 사고
애드라........... 이게 마음먹은것처럼 쉽게 되지않더라
가산점있다고 해서 무조건 합격하는것도아니고
이미 졸업한지도 오래되서 새로 다시 싹 공부를 해야하는데
아무리 실무자라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더라, 그래서
패키지값 150이였나? 날렸지뭐.... 하지만 다시한번 꼭 도전할 의사는있어!
그때되서 만약 합격하면 또 정보를 남겨볼게 (먼미래 혹은 다음생일지도...)
음...여기서 끝...인데
댓글보고 궁금하다고 하는거 있으면
추가추가 해볼게!!!!!
국시 진짜 울면서 공부했는데,,, 열심히 하는 애들 많아서 대학 학점따기도 진짜 헬이였어 ㅠ댓글에 같은 과 나온 사람들 많아서 넘 반갑다 ㅋㅋㅋㅋ
말잘하고 사람응대 잘해야되는것같아
병원비계산할때 왜이렇게 비싸냐고 뭐라하는 사람들많아서 스트레스많이받는 직업
지금 3학년인데 너무 막막하다... 글 지우지 말아주라ㅜㅜ 부탁할게!
난 보행 2년제 +간조 따고 약제로 빠지는 케이슨데 의학용어는 괜찮았는데 암등록, 질병분류가 안맞아서 국시 포기했어.. 국시 준비할거라면 토익을 미리 해놓거나 시간분배 잘해야할거같아 둘다 하기엔 너무 힘들거든..
@쿼카듕 교수님 추천으로 종병 약무보조로 들어갔어 ! 근데 약무 보조로만은 장기적으로 힘들거같아서 병원 다니면서 손해사정사 공부 시작하려고 해
@쿼카듕 나도 국시 준비하면서 안맞는거 알고 발뺀 케이스야 ㅎㅎ 학교 졸업후엔 국시 준비하기 어려우니까 ㅠㅠ 그건 아깝긴 한데 , 실제 업무에서 안쓰는 것도 아니고 .. 기사를 딴다고 해도 내가 잘 할수 있을까 ? 여기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더라고 .. 후회는 안해 ! 병원행정이 진짜 취업길은 다양해서 , 선배들 보면 전공과 다른길 가는 사람도 있고 , 보심평으로 일하는 사람도 봤어 ! 내생각엔 안 맞는다면 스트레스 받으면서 잡을 필요 없을거같아 .
현직 의기사고 아무생각없이 서치하다가 봤는데 솔직히 의기사 입장에서 보면 이 글이 정보성 글인지 모르겠어 이 글에서 정보라면 보건행정 오지 말라는 정보 주는 글 같음 취업이야 어느 과를 가도 다 힘든건 매한가지인데 마치 보행과만 되게 바늘구멍인것처럼 쓴 것도 그렇고 걍 미래는 없다는 듯이 써놓은게 이 직업 가진 게녀들이나 국시 준비하고, 이쪽 진로 생각하는 게녀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부터 걱정됨 그리고 원무과도 상급병원 티오 없고 경쟁률 높아 일반 고졸이나 알바하다 뽑힌 사람 거의 없어 글쓴게녀가 다니는 병원이 그런지는 몰라도 이건 종병이나 상병 채용 몇개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음 그리고 요새는 원무과를 뽑아도 병원내에서 자체적으로 NCS 필기시험까지 보는 병원이 많아서 의기사 있어도 들어가기 힘들어해 의기사 국시도 꼭 따고싶은 간절함이 있어서 도전하는 친구들 많고 애초에 안 볼 사람은 지원을 안하는거라 글 내용처럼 많이 안봐서 합격률이 낮은게 아님.. 이유야 많겠지만 대부분 시험 난도가 근래 크게 들쭉날쭉해서 그런게 대부분이야 이 글 한 글자도 빠짐없이 쭉 읽어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직종 후려치기로 밖에 안보여서 이게 막생감인지 모르겠어 걍 글쓴 게녀가
이쪽에서 일하기 힘들어서 푸념쓴 것 같아 애초에 댓글에서도 이쪽 직종 게녀들이 실제랑 다르다는 말 많은데 왜 글 수정 안하는지 모르겠네.. 내 생각엔 게녀네 학교나 병원에서 직접 경험한 것만 가지고 너무 편협한 시각에서 쓴 글 같음 달렸던 댓글들도 읽어보니까 잘못된 정보 많이 적었던 것 같은데 수정 부탁할게 글 읽고 진짜 깜짝놀라서 댓글달아. 현직 종사자가 보기엔 글 자체가 직종,과 후려치기에 무슨 쓰레기 과인 것 마냥 써놓은 것 같아서 불쾌하고 이 글을 현실적이라고 말하기에도 현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 이 댓글때문에 상처받았다면 미안한데 댓글에도 다른 게녀들이 이미 말하고 있지만 수정도 안되어있고 버젓이 남아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 달고 가
혹시나 이 글이 미래에도 아직 남아있다면 이 글 보고 꿈을 접는 국시수험생이나, 학과생들 없었으면 좋겠어 이 글이 온전히 틀린 글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떤 직종이든지 다 똑같은 길을 가진 않아 그러니까 이 글만 믿지 않았으면 좋겠어 댓글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미래가 정말 불투명해서 다른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되면 차라리 담당 교수나 선배들한테 자문 구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
이런 글을 예전에봤으면 절대 여기안왔는데..ㅠ
의무기록사 작년에떨어졌는데 다시공부할 필요있을까...고민
올해 의기사 면허 땃는데 종병 들어갈려면 토익 무조건 있어야돼?? 혹시 학점도 4점대여야하나...ㅜㅜ
공기업은 블라인드라 학점도 안보지않아 ?? ㅠ
아니 죄송한데 열심히 안살면 어느 분야가도 망하세요.. 학점 못채워서 국시 못봤다는 둥 어쩌구 저쩌구 결국 본인들이 다 열심히 안산거잖아...
다른 분야갔다 한들 과연 본인한테 미래가 있었을까?
면허도 있겠다 다른 비전문 직종보다 메리트 있어 ㅋㅋㅋㅋ 보건행정자체가 전문대 뿐이라 자조적인 댓글 많은것 같은데, 인서울 4년제 / 알아주는 대학 다니면 걱정없어요 (이화여대 등등) 본인이 노력안하고 입시도 노력 해본적도 없으면서 사회탓&직업비관 하지 말길 ㅠ 이 분야만 유난히 너무 기죽이는 댓글들 많네
우리학굔 국시 합격률 100%찍음 그리고 원무과 일은 할 생각도 안해봄 (치기 아님)
이런 글 볼때마다 보행 대학 레벨이 천차만별이라 입결 높은 대학 재학생은 스트레스 받는다
대학 교수님이나 지인한테 자문 구하는게 이득입니다
울학교도 합격률 백프로 인데 의무기록사 따고 결국은 자리 없어서 일반 원무과 가는게 현실이고 큰병원 원무과도 사람 많이 안뽑아서 개인병원쪽으로 사람이 열심히 안해서 어느분야 가도 망하는건 아닌듯 솔직히 의무기록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을까?
@겨승사자 엥?뭔현실? 전문대 나옴? 선후배동기들 통털어서 원무과가는건 듣도 보도 못했는데? 내가 모르는 현실도있나? 차라리 공기업을 더 공부해서 가지ㅋㅋㅋ 윗대학에서 to 다 먹으니까 당연히 자리가없겠지 ㅋㅋㅋㅋ
이미 대병 재직중이여서요
니말대로 너나 잘하'새'요
@인간환멸 주변에 보면 거의 원무과로 빠지던대?
의무기록사 합격은 했는데 취업 어디로 봐야될지 몰라서 막막해 혹시 어디서 찾아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