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열심히 써서 등록 눌렀는데 이건 뭐 카페 에러?
엄마야.
첫번째 보다 많이 덜한 게시물이 되겠단 생각에 슬퍼지네요
앞에 뭐라고 썼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힝.
질문1) 동의
질문2) 동의
갓난아기가 처음 눈을 뜨고 엄마를 알아 보는 시기 처럼
갓 대학생이 되어 우물쭈물 시간만 정신 없이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소심하진 않으나 꽤 상처받는 편이며
언젠가 패션 전문 잡지에 한 일원이 되어 살아가고 싶은 꿈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눈으로만 보고 팁 얻어가고 즐겁게 구경만 하다가
오늘은 왠~지 저 자신 스스로 올려보고 싶어져 올립니다.
정말 정말 하찮은 게시물 이지만 좋게 봐주셨음 감사하겠구요,
맘에 안드시면 pass
악플은 No
OK?
정말 많이 입고 다녔던 트랜치 코트
큰 키가 아님에도 불구, 무릎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무시해버린채
자신만의 무드를 즐겼다는 후문,
부끄럽습니다
트랜치 코트는 미국 여행 갔을 때 구입했던 옷입니다
작년 겨울에 남자친구 후드 사러 들어갔던 후아유 매장.
계산할 때 만 해도 분명 남자친구 거였거만,
집에 와 입어보고 급 변경.
나를 위한 선물 하하
후아유에서 구입했습니다
이모가 작다고 안입는다고 시궁창에 쳐넣듯 내게 던져줬던
게스 청바지
약간 하이웨이스트 라서 부담되지도 않고 사실 부담 됨.배에 힘을 주게 됨
어쨌든 요즘들어 자주 입고 있어요.
다리도 길어 보이고 블랙색상이라 날씬쟁이로 변신해줍니다 허허
정말 단단히 마음 먹지 않으면 입지 못하는 완전 타이트 꽉! 끼는 핫팬츠
그날은 날씨도 꽤 무더워 간만에 다리에 걸쳐입고 나갔는데
역시나 사람들 시선, 완전 불편함 등등
역시 다리 같은건 가려 주는 것이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지름길이죠
흰색 티는 제작년쯤에 핑크마티니에서 구입했구요
빈티지 조끼는 라운드리 피플에서 구입했습니다
에세닉한 블라우스를 입고 싶었는데 T.I 매장에서 찾았어요,
앞에 리본으로 묶는 형식이라 여성스럽기도 하고
붕붕 해서 통풍도 잘되고 배도 가려주고 팔도 가려주고
더운 날 입었는데도 덥지 않더라구요
T.I제품으로 작년봄에 샀구요, 16만원으로 기억합니다
제 작년 여름부터 너무 사랑해주시고 있는 나시.?민소매? 뭐 팔이 없는 티.
두 겹으로 되어 있구요, 뒷쪽으로는 끈으로 묶는 특이한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남들은 아빠 런닝 이라고 놀릴때도 있지만 난 너무 좋다는거죠
사진 모습은 원래 옷 속에 회색 탑을 레이어드 한 모습입니다.
흰색 나시 탑은 작년 여름 슈가팩토리에서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시즌별로 반응 좋았던 상품들을 다시 올려놓는 경우도 있는것 같으니
수시로 둘러 보시면 혹시 구입하실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일과 마찬 가지로 옷들도 쓰임새는 모르는 일
중학교때 부터 옷장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던 바랜 청 자켓을
요즘들어 꽤 입고 있습니다. 더워지고 있는 요즘에 색이 환해서 시원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구두도 옷도 아무것도 버리면 안되는 겁니다 무조건.
포멀한 블랙 자켓은 누구나 다 갖고 계시죠?
봄 쇼핑 갔다가 구입한 원피스인데요,
캐주얼 해보이기도 하고 속에 레이스 러플거리는것 때문에 여성스러워 보이기도 해서
너무 잘샀다고 생각이 드는 옷이에요^^
물론 여기선 오직 나만의 생각이라는거~
이번시즌에 산 제품으로 베네통 제품이구요 속에 있는 슬립과 세트로 판매되구요
가격은 12만원대구요, 흰색이랑 보라색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베이직한 차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즘 처럼 따뜻해지면 색깔있는 탑에
간단한 빈티지 스러운 청치마를 입고 플립플랍 질질 끌고 다니면서 아이스크림 먹는거
좋아합니다
저런 탑 이나 민자 티들도 색깔로 구입해서 닳도록 입는 편이구요.
파란색 탑은 망고제품이구요 빈티지스러운 청치마는 후아유 제품입니다
결혼식 갔던 날인데 나름 내추럴 한 모습으로 등장했건만
다들 피곤해 죽겠다는 것처럼 보인다며 냉정하게 평가 이건 뭐.
내추럴로 보이려는게 진심으로 뇌출혈로 보인거죠 뭐
작년겨울에 플라스틱 아일랜드에서 구입한 원피스이구요
벨트와 세트로 판매됩니다
똑같은 라인은 아니지만 얼마전에 갔을때 비슷한 원피스가 있었으니 가서 한번 보세요^^
끌로에 쇼를 보면서 저것들을 다 옷장에 가둬 두고 싶단 생각 조금씩은 다들 하셨을 겁니다.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라인이기에 어디든지 비슷하게 카피한 브랜드를 기다렸는데
백화점에 쇼핑갔다가 찾았습니다
너무너무 마음에드는 러블리 드레스 입니다.
굉장히 문의 많이 주셨던 클로에 풍 미니 드레스 입니다
BNX 제품이구요, 이 색 말고 다른 색도 있는 것 같구요
18만원 대로 기억나구요
길이는 그렇게 짧지 않고 적당히 무릎위로 10Cm정도 딱 예쁜 길이입니다^^
겨울에 이 티 입고 목도리 칭칭 감고 레깅스에 부츠신고 정말 많이 다녔는데요
티가 힙 꽤 아래까지 내려와서 드레스로 입어도 괜찮았어요
정말정말 많이 입고다녔죠.
작년 12월 쯤에 코엑스 셀렉트 샵에서 구입한 티입니다
너무 모자라고 별 재미도 없지만 그래도 욕심에 한번 올려봅니다.
이번주도 활기차게 예예
많이 웃으세요
아시죠? 맘에 안들면
Pass!
악플은 절대 NO
아무것도 모르는 영혼 깊이 오랫동안 상처 받습니다.
봐주신거 감사합니다^^
www.cyworld.nate.com/elseone
저두 끌로에 원피스요
매력녀시네^^
장윤주 닮았어요~ ㅎㅎ 앞에서도 다들 그런얘기 하셨네요 매력있게 생기셔서 부러워요~ 궁금한게 있는데 나시같은거 자주입으시면 안에 속옷끈은 어떻게 처리해요? 요즘 뭐 투명끈이다 아님 완전 드러내고 다시거나 하던데.. 그냥 사진보니깐 궁금해서요 ㅎㅎ
투명끈 사용하기도 하구요, ck 언더웨어는 그냥 들어내서 입어두 끈에 군더더기가 없어서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속옷 끈 같은 느낌도 안들구요^^
잡지....사......일원.........가능성 있어보여요~
와 사진들이 다 예쁘네요! 집도 예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