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세아야 >ㅁ<// 얼른와 옆에는 친구야?"
오자마자
자기 옆자리를
탁탁 치면서
나를 반겨대는
신수현
"응"
"친구도 옆에 앉아 아영이지 ^-^?"
"네 ㅠ_ㅠ;;;;;;;"
"왜 쫄았어 ^-^ 괜찮아"
"아 ㅠ_ㅠ 네 ^-^"
"아영이는 얼짱이였지 -ㅅ-?"
"네 +ㅁ+?? 그건 그냥 "
"이쁘다더니 이뿌네 ^-^;;;;;"
저 마음에도 없는 말을 -_-...
지금 아영이의
꼴은 장난이 아니였다
뛰어오느냐고 엉클어진 머리털에
땀으로 뒤범벅된 앞머리..
내가 봐도 추했다 -_ -
"//-_-//"
지도 민망한지
더 이상 말을 않한다 -_-
"애들 소개 시켜주까 ㅇ_ㅇ?"
"됐어"
"^ -^; 그냥 들어 -_-"
싫다는데
설명을 해준단다 -_-;
"쟤는 민지고 얘는 세라....."
대충 흘려들었다.
귀찮게 시리 -_-
"저기 수현선배 ㅇ_ㅇ 오빠들은 없어요 >ㅁ<?"
"아영이가 남자를 밝히는구나 -_-*"
"하핫 ^-^ 쟤가 요즘 외로워요♥"
"곧있음 올꺼야 ^ -^*"
"네 >ㅁ<*"
"째각 째각"
"째각 째각"
벌써 10분째 ..
"씨발 뭐하러 불렀냐??"
"- _- 넌 말버릇 부터 고쳐 내가 너보다 한살 더 쳐드셨다잉 -_-!"
"뭐하러 불렀냐고"
"보고 싶어서 -_ -"
"지랄한다"
"아앙~♥"
일진이라는년이
저런짓 하면
기분 좋을까 -_-?
"사실은말야 ㅠ_ㅠ 아주 사실은 너 소개 시켜줄애 있어//"
"탁"
"나간다 박아영 얼른와"
"세아야 +ㅅ+ 어디가!!!"-아영
"신수현 똑바로 들어 그딴짓 하지마 한번만 더 그딴짓 하면 나너 다시는 안본다"
"누나 >ㅁ<////////"
윽 -_-
우리가 나가려하니
몰려 들어오는
남자새끼들 ..
"응 >ㅁ<!! 왜케 늦게 왔어 세아 삐져서 갈려구 하잖아 >ㅁ<"
얘-_-..
얘는 -_-......
조폭 아들눔!!!
"누나 이짜나 >ㅁ< 나 벌써 세아랑 친해졌어 ㅇ_ㅇ//"
"- _- 썅눔아 내가 얘 여기까지 불러내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 +ㅁ+!!"
-_-.....
지금 이소리는
얘랑 나랑 이어주려고
일진회에
들어오라고
지랄 했다란 소리로
들리는데 -_-?
"누나 미안 ^-^ 대신 내가 깔쌈한놈 소개시켜주께 -_-!!"
"쫌.. 비켜주지?"
"어디갈려구 ㅇㅅㅇ 앉아 소유가요 맛난거 사주께 >ㅁ<"
"됐어 박아영 가자.... 바..박아영?"
"저기 너 몇반이야?>ㅁ<//"
"아오 저 쌍년"
박아영은
방금 들어온
남자애들에게
작업을 걸고 있었다 -_ -
"털썩"
"내가 저년 땜에 못살어"
그냥 앉았다 -_ -...
사실.. 맛난거 ㅠ_ㅠ..
(세아야 ㅠ_ㅠ 이미지를 생각해주렴 ㅠ_ㅠ)
"후후훗 -_-* 우리 세아 착하지 소유 여기 와서 앉아 >ㅁ< 세아 여기 앉았어 >ㅁ<"
이........새끼들
짰어 -_-...
"썅놈들아 다 나가거라 -ㅅ-///"
신수현의
한마디에
다 나가버리는
새끼들 -_-
박아영은
남자새끼한테 홀려서
나가버리고 -_-...
"야 어디가 -_-...!!"
"세아야 ^ -^ 소유 알고보면 좋은놈이다 >ㅁ<!!! 좋은시간 보내렴"
"아씨 -_- 야 나간다!!"
"세아야 ㅠㅅㅠ [훌쩍]"
"알았어!! 알았다고 아진짜"
아오 나 미치겠네
나 윤세아
조폭들이 우글 거리고
불량 고딩들이 모여있는
까페에
조폭의 아들눔이랑
단 둘 이 앉아있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얼음공주윤세아가 어리버리조폭의 아들을 만나면?] #4
상큼뽀샤시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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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8 18:3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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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네요 5편 빨리 써주세요,,^^*
하하핫 ^-^ 벌써 읽으셨다니 =ㅈ=; 얼른 써드릴께요 >ㅁ<* 감사합니다 ^-^//
잼있다 ㅠㅠㅠ
재밌어 >_< 재밌어 ㅎ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염 뽀샤시셩뉨 ~0~
후후훗 -_-* 저도 꼬리말너무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