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마을에 홀로 사시는 할아버지 7가정에 명절 음식 배달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한 할아버지의 댁을 갔더니 불이 꺼져있기에 오늘 오후 다시 찾았습니다.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송구한 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이기에 경계하시더니 제가 목사임을 알아 보신후부터
연신 고맙다 하시는데, 어쩌면 음식보다 사람이 더 그리우셨겠구나
생각하니 짠해졌습니다.~
첫댓글 정성이 들어있는 반찬이쓸쓸하게 홀로 사는 노인들의 마음에 사랑의 불을 따스하게 피우셨네요.참 귀한 일을 하십니다.매월 한 번씩 모이는 한국농선회의농어민을 위한 기도회가 있습니다.농어촌과 농어업과 농촌교회를 위한 기도를 하는데지난 연말에는 생계 대책이 미흡한 농어촌교회 은퇴목사님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를 전했다고....살펴야 할 이웃들이 주변에 적지 아니합니다.국토정중앙교회와 이 목사님을 생각하면 늘 고맙습니다.주께서 흐뭇하게 미소 지으시겠습니다.
첫댓글 정성이 들어있는 반찬이
쓸쓸하게 홀로 사는 노인들의 마음에
사랑의 불을 따스하게 피우셨네요.
참 귀한 일을 하십니다.
매월 한 번씩 모이는 한국농선회의
농어민을 위한 기도회가 있습니다.
농어촌과 농어업과 농촌교회를 위한 기도를 하는데
지난 연말에는 생계 대책이 미흡한
농어촌교회 은퇴목사님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를 전했다고....
살펴야 할 이웃들이 주변에 적지 아니합니다.
국토정중앙교회와 이 목사님을 생각하면 늘 고맙습니다.
주께서 흐뭇하게 미소 지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