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진료 받은 곳에서 비정형세포라는 검사 결과가 나와서 의뢰서를 가지고 서울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보게 되었는데요 ㅠ 가지고온 슬라이드를 다시 판독해 보자고 하셔서 해본 결과 검사상 비정형세포 또 나왔구요 사이즈가 왼쪽 5cm 이상 이고 식도를 누르는 압박감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수술을 권유 받았는데
드물게 사이즈가 크면 어디구석에서 암세포가 나올슈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슈슐휴 조직검사 해서 만약 암이 나오면 오른쪽도 제거를 해야 한다고 ..
수술 방법이 세가지가 있는데 고를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너무 고민이 되요 .. 절개 수슐을 하면 좋지만 아직 20대라 남을 흉터가 걱정이고 .. 내시경이나 로봇 수슐을 하자니 부작용걱정이 생기고 .. 만약에 암일경유 조직이 흩으러 질슈 잇다고 내과에서는 절개를 권했지만 외과에서는 선택할슈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절개수슐을 선택 했다가 흉터가 아무래도 걸려서 내시경 수술 선택하고 왔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ㅠ
내시경 수술과 로봇수술 두가지의 뷰작용이 더 큰것이 있나요 ? 믿을수 있는 교수님들께 진료를 본 것이지만 태어나서 처음 하는 수슐에 수술 방법을 고르려니 머릿속이 복잡해요 .. 내시경을 하려면 로봇내시경이 더 나을까요 ..
보통 수술시 조직검사를 즁간에는 할수가 없나요? 이쪽에서는 수술 해보고 암이 나오면 그때는 제 슈슐을 할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 ㅠ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ㅎ
첫댓글저랑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도 님과 똑같은 고민 하다 반절개수술 했어요 절개는 흉터가 걱정이지만 요즘 샘들 수술 너무 잘하셔서 흉터 관리 잘하면 거의 완벽하게 없애주셔요. 전 1월 26일 암센터에서 수술 했는데 지금 상처부위는 약간의 긁힌 자국 정도고요. 성형하려고 했더니 필요없다셔요. 수술결과 여포암 이었지만 나머지 갑상선에 전이 되지 않아 재수술도 안했습니다. 여러면에서 절개술 괜찮더라구요.
첫댓글 저랑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도 님과 똑같은 고민 하다 반절개수술 했어요 절개는 흉터가 걱정이지만 요즘 샘들 수술 너무 잘하셔서 흉터 관리 잘하면 거의 완벽하게 없애주셔요. 전 1월 26일 암센터에서 수술 했는데 지금 상처부위는 약간의 긁힌 자국 정도고요. 성형하려고 했더니 필요없다셔요. 수술결과 여포암 이었지만 나머지 갑상선에 전이 되지 않아 재수술도 안했습니다. 여러면에서 절개술 괜찮더라구요.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ㅎ
덕분에 이제 고민 안해도 되겟어요 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
절개술이 의사선생님이 눈으로 정확히 보고 손으로 확실히 제거하는거니깐 더 깔끔하고 안심되지않을까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