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키워주다시피 했던 나이 차 많은 언니들...
세월이 흘러, 나를 지켜주던 언니들은 이제 내가 돌보아야 할 처지... 그러나, 나는 그동안 아무런 보답도 해보지 못했다. 늘 미안하고 송구스럽다 .
그런데, 3째 언니가 여러차례 암수술을 받았고 지금도 항암치료 차 대학병원에 입원중...
나도 마침 시간이 되어 간병을 자처해 내려와 병실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어려서는 "막둥이로 태어난 덕에" 나이차 많은 언니 오빠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이제와 보니, " 막둥이로 태어난 탓에" 늙고 병든 형제들을 지켜봐야 하는 애처로움이...
이참에,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와 이방저방 순례하며 그럭저럭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낸다.
모두가 건강을 염원하는 세대.... 며칠전 시작한 새 블로그의 글도 한번 붙여본다.
"물 한 잔도 기술이다" - 보약보다 좋은 ' 아침 따뜻한 물 한 잔 ' 의 기적
==> https://www.blogger.com/blog/post/edit/1101872243450988175/7826966213599903587
첫댓글 무심한 세월아 ~~
아침에 미지근한 물 아닌 따뜻한 물을 먹어야 되나봅니다.
저도 7남매중 막내라서
언니 오빠들 지켜봐야 될 입장인거 같아요 ㅠㅠ
몸 상하지 않게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