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전일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 세트장 일부를 국내외 취재진에게 공개했음. 시즌1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촬영돼 세트장 공개 기회가 없었지만, 시즌2의 세트장 두 곳은 엔데믹 시기에 접어들어 공개됐음. 황동혁 감독은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7월부터 시즌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정재와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위하준,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탑), 노재원, 원지안, 공유가 출연할 예정으로 내년까지 촬영이 이어질 계획이며,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해짐.
▷한편, 금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일 20만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 매출액 점유율 64.7%를 기록하고 있음.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574만1,000여명을 기록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오징어 게임 제작사의 투자사인 쇼박스를 비롯해 콘텐트리중앙, 바른손, NEW, 포바이포 등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