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그렇게 안좋은가요?
퍼붓는 듯한 비가 매일 그것도 여러번씩 내려서
우기 미얀마는 여행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던데...
이번 여름휴가에 어지간하면 우비 입고라도 가보고 싶어서요..
잘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얀마 비자가 정말 대사관 직접 신청후 닷새 안짝으로 되는지도
정확히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휴가를 닥쳐서 짜게 하는 바람에(게다가 짧음)
가고픈 곳 중에 갈 수 있는 곳이 정말 없네요 ㅠ.ㅠ
담주 말부터 휴간데...무비자(입국비자) 국가 아니면 못갈듯..더구나 먼곳은 못가고...
미얀마나 이란을 꼭 가고 싶었건만...비자가..ㅠ.ㅠ
멕시코 가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데 한 사나흘 잡으면 휴가끝...ㅠ.ㅠ
저희는 구정때랑 추석때도 출근을 해야해서 쉬지를 못하기 때문에(초과근무 수당도 없습니다)
여름휴가라도 좀 좋아야하는데 여름휴가도 못가게 해서..
휴가는 알아서 쓰지 말라는 부서장의 얘기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휴가썼어요..ㅎㅎㅎㅎㅎ;;;
정말...우울하기 그지없네요...ㅠ.ㅠ
첫댓글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경우 얻은 게 있으면 잃은 것도 있는 듯 합니다.
긍정의 빛을 향해 보시길.
기분 화이팅하시고 건기든 우기든 미소로 맞이하세요.
비자는 2박 3일이면 나옵니다. 주말제외. 신청은 오전에 찾는거는 오후고 시간은 확인해 보세요. 항공권예약한 내용, 영문 여행 스케줄 그리고 관광비자 신청서랑 여권 등 준비하시면 됩니다. 날씨는 지금 한국 날씨에 좀 더 습하고 온도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두번 스콜처럼 비가 오는데 요즈음에는 한국 장마처럼 비가 오는 분위기 입니다. 갑자기 비가 많이 오면 국내선 항공 결항이 많아서 바간이나 인레를 가려고 준비했더라도 못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우비 입고 가야지;; 하는 1인. 17일 출국에 어제 비행기표 끊고 비자 급하게 대행 맡기고 불안불안합니다ㅠ
오루코님과 여행코드가 맞는 듯^^모두 제가 가고싶은 곳이네요(멕시코,이란=이년이 가고 내년이 오면^^)...먄마 3번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