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분들에겐 어떻게 보면 죄송한 글이 될수도있겠네요
작년 3위를 하고도 다음해에 개막전을 홈에서 못하는경우
최근 몇년동안 뭐 재작년순위다. KBO의 관중편파 이익을 위한 조정이다 말이많은데요
서울팬으로썬 감사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개막전이 잠실이더군여
서울부터 시즌을 시작하니 감사하긴한데 굳이 개막전아니어도 미어터졌을텐데 ...
그러다보니 예매전쟁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작년 포시경험하는줄 알았습니다.
어찌어찌 예매는 했는데 ...
잠시잠깐 암흑기가 그립더군여
널널한 좌석에 현장구매해도 줄안서고 끊던 시절이있었는데 ....
팔걸이에 빈좌석에 가방놓던 시절은 온데간데없이 겨우겨우 표구하기 힘드니
어짜피 시즌시작하면 조금은 개막전보다 널널하리라 생각이들기는하지만
몇개월만에 예매전쟁에 참전하다보니 조금의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ps. 제 지인은 타이거즈팬인데 베어스 유료가입을 했다고하더군요
처음엔 몰랐는데 그제도가 이럴떈 유용하게 쓰이네요... 남들보다 1시간빠른 예매창구...
첫댓글 다음주 토,일 개막전 두산전 예매 2일 모두다 좋은좌석 성공입니다. ^^*
종합운동장역 근처 오피스텔 사는 딸이 있어 남편과 셋이 보려고 간신히 3장 자동배정으로 결재하고 자리보니 별로 좋은자리는 아니더군요. 레드석 226블럭..
그래도 뭐 잠실구장 한번 가보려구요
저도 2연전 둘다갑니다..개막전은 테이블석 그다음경기는 잠시 머뭇거리다 자리꽉차버려서 네이비석 예매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