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살아가면서 기본적인 공구는 있어야 하는데...
자전거를 고칠때가 오면 매일 출근 하는 우에사카님 첵관으로 찾아가곤 했죠...
하지만 사람들이 땀을 흘려가며 운동하는곳에서 자전거를 고치는게 슬슬 눈치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큰맘먹고 지갑을 털털 털어가며 왠만한건 다 할수있는 종합공구를 하나 샀습니다.
이제 왠만하면 저희집 주차장에서 정비하려고 합니다.ㅋ
오늘 1만원 주고 산 반짝반짝 공구통 입니다.
맨 윗칸엔 각종 볼트와 브레이크 패드를 넣어놨죠
드라이버 피스도 넣어놨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이렇게 가지런히 놓은것은 아닙니다... 새것이라 이렇게 깔끔하게 놓아둔 것도 있지만
솔직 담백하게 말씀드리자면 잘 정리정돈된 우에사카님의 공구통을 보고 배웠습니다..ㅋ
음... 반짝반짝 하네요 ㅋ
이쪽도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윗칸 아랫칸...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내일 우에사카님께 가져다 드릴 케이블 타이... 물 먹여놔서 애들이 유연합니다.ㅋ
자전거 정비용 전문 장갑으로 사용할라고 우에사카님과 함께 구매 하였습니다.
이제 저도 집에서 정비할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군요...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질러보세요... 마음이 즐겁습니다.ㅎㅎ
첫댓글 깨끗이 잘 정리되어있네...의외로 공구가 많구나. 이제 집에서도 정비를 할 수 있으니 굉장히 편할거야... 그래도 첵관엔 자주 출근하길바래~~~ 준모가 의외로 눈썰미도 있고 꼼꼼하네~~~ 베타가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
집에있는건 아껴두고 첵관에서 할까 생각중입니다~ㅋ
그래...집에 있는 것은 폼으로 두고 첵관에 와서 해야 내가 심심하지 않지...ㅋ
장갑이랑 케이블 커터가 탐나는구먼... 나중에 준모집에 들릴일 있으면 통째로 들고 토껴야겠다
근데 공구통을 굉장히 저렴하게 산 것 같다.
저희 아빠는 가격이 올른것 같다고 하시던데,...
첵관 책상밑에 있는 것은 18,000원준건데 같은 것인지?
그것보다 작은거예요 ㅎ
드뎌 하산 하는건가..? 아님~ 철가방 들고 출장수리 다닐라구 ..?
출장수리는... 알바로 할까요?ㅎ
종합공구를 장만하면 자꾸 공구를 사용해 보고 싶어질텐데.... 말만해 내 잔차를 마루타로 제공할 테니까^^
전 공구통이 두갭니다.... 쿄쿄쿄쿄쿄~... ^_^
준모한테 빌붙어야지 ㅎ
나도 하나 지러야될라나....ㅎㅎ
총 얼마가 들었는가 나두 함 장만하려고 정비는 못해도.....누가와서 해주갔징
약 10 만원 정도 들어갔네요...ㅎ
준모 지출이 심하였겠구나 한치 용돈이 축나서 점심때마다 어쩔것이냐 배보프면 연장통들고 있으면 좀 덜할것이여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긑은 창대하리라....축하하네^^
야~~~ 멋지군요^^ 저도 언젠가는 장만해봐야겠습니다^^
미케닉한분더 나오시겟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