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랜 숙원이던 3,650회 산행을 마친지 약 3개월만에 50일의 산행으로 3,700회 산행을 하게된 것이다.
이 모두 가족과 주변 친구들의 도움 덕이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이 건강을 지켜 왔기에 가능했던 결과인데 요즘 어찌된 일인지 이곳저곳 아픈곳도 생겨나고 체중도 줄어들며 기력이 많이도 허해져 많은 걱정을 하는 중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듯 산행도 내가 건강해야 가능한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이룰 수없는 꿈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계획인 것이다.
이유인즉 코로나 후유증인것 같다.
누구보다 먹성좋던 내가 갑자기 식욕이 줄어드니 체중이 떨어지는것은 당연지사로 여겨지는것 기정사실일것이다.
그렇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산행은 계속 이어가지만 그 량을 대폭 줄이며 체력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 하는 중이다.
(87kg에서 현재 76kg)
3,650회 산행을 마치고 가족과의 회식후.
서산의 연암산(440m)
내가 본 산의 정상석 중 제일 작은 정상석.
3,650회 산행 축하.
(만산동호회)
북한산 백운대.
국립남도 국악원.
남도 진성.
감악산 폭포옆 .
77주년 광복절 기념산행.
감악산(675m)
개심사.
일락산에서....,
강원도 제왕산(840m)
전남 완도 생일도/평일도.
사패산에서.
양구 솔봉(1129m)
나무 크지요?(솔봉가는길)
서망항을 내려다보며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조형물.
내포문화숲길 중 석문봉과 장승.
월롱산.
홍천 백우산에서.
대청호 오백리길에서.
고양시의 상징 고양이.
한강하류.
덕양산.(행주산성)
당초 나의 산행 계획은 80까지는 3,650회 산행을 해 보자는것이 목적이었기에 열심히 부지런히 한 결과 2년을 앞당겨 이룩하게되어 이제는 80살까지 400회 산행을 해 보자고 상향 조정했던 것이다.
그 결과 3.700회 산행을 바라보게 되었으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볼 참이다.
그런데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무력감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역시 서울의 진산은 북한산 백운대이다.
당진 면천 읍성.
9월 15일. 영광 불갑사의 상사화.
행복누리길(대청호오백리길)
내포문화숲길에서.
자지산에서 갑장인 해공님과.
내포문화숲길 (영랑사)
양구 한반도섬에서.
일출봉에서 만난사람.
대청호 오백리길에서.
황금벌판과 수로의 콩.
(내포문화숲길에서)
공주에서.
쉬미항에서 진도대교까지의 서해랑길.
내포문화숲길 (천주교순례길)
오서산에서.
대청호오백리길(부소담악)
내포문화숲길.(윤봉길의사기념관)
설악산 흘림골.
서해랑길에서의 해남배추.
해미읍성과 홍주성북문.
이번 청마산악회에서 실시하는 추자도 섬산행에 같이간 우리가족이다.
큰딸과 작은아들이 산행비도 대납(100만원)
3일간 잘 놀다왔다.
추자교.
추자도의 나바론.
상추자도(면소재지)
나바론 요새.
귀경길의 배에서.
대왕산.
커피숖.
추자도를 가기위해 28일 11시40분 양재에서 산악회 버스탑승.
완도 29일 새벽도착 아침식사후 승선 추자도 도착 바로 트레킹에 들어가 14km를 걸어 상추자도 숙소 도착. 준비된 식사후(회포함) 첫밤을 보내고 다음날 역시 10여km의 일정을 끝내고 완도도착 바로 귀경길에 들었다.
양재도착 12시30분경 큰딸은 잠실로 가고 우리부부와 아들은 9711버스로 일산 집에오니 2 시가 넘었다.
결국 집에는 4일만의 귀가였다.
만산동호회 정기 산행일이다.
오서산 아래 봉수지맥 한구간을 다시 걸어본 것이다.(11월1일)
11월 7일.호수공원 아침운동.
담양 추월산 아래.(새마포 산행)
11월 10일 새마포산악회 산행.충주호/악어봉을 끝으로 3,700회 산행을
마쳤기에 이젠 4,000회 산행을 향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