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는 가창력이 뒷받침 되어야 그 가수의 노래가 시원하고 통쾌하고 매우 큰 감동을 자아 냅니다 대중가요계가 그럴진데 순수 예술을 한다는 시낭송가를 선발하는 곳에서 낭송 실력 이외의 의상이나 치장등 또 다른 물리적인 힘이 작용한다면 그렇게 양산된 낭송가는 수명이 짧겠지요
낭송가도 실력만 있으면 대중으로부터 결국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대회에서 상의 크기나 시낭송가 자격증이 시낭송을 훌륭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고 본인의 실력이 훌륭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기초없이 낭송을 하는 것은 발성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 노래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사람의 노래를 들어야 하는 것은 가혹한 고문이지요 낭송의 기초를 배우지 않은 그런 사람들은 남의 모방을 하지요 오늘은 이사람 것을 내일은 저 사람 것을 모방하다 결국은 자기의 것은 없고 타인의 흉내만 내다가 사라지지요
예술의 창조는 모방으로 부터 시작될 수 있으나 그럴 때 에도 반드시 기초를 배우며 모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초없이 낭송을 하는 것은 운전기술도 배우지 아니하고 운전대를 잡는 것과 같은 매우 잘 못된 행위입니다 이는 자신을 죽이기도 하지만 또한 남을 죽이는 행위이기도 하는 매우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이지요 결국은 시를 죽이고 낭송을 죽이는 또다른 살인 행위입니다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낭송해야 관중이나 관객으로 부터 감동을 자아낼 수 가 있는 것입니다 기초를 튼튼히 배우고 익히고 피나는 노력 없이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가 없습니다 로마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 시낭송 예술원 대표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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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면역과 생명 암전문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서장군(암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