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상에!!
엊그제 보내드린 '루꼴라'가 벌써 싹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예쁜 화분에서, 재활용 음료잔에서
부모님께서 예쁘게 찍어 보내신 사진속에 아주 작은 새싹이 얼굴을 쏙 내민 '루꼴라' 어찌나 귀여운지요.
분명 아침엔 보이지 않았는데 저녁에 보니 싹이 나왔다고 얼른 사진을 찍어 보내시기도 하고,
이름은 또 얼마나 귀여운지
토끼, 튼튼이, 무럭이, 코코, 사랑이, 양이, 머랭이, 별하꽃, 콩콩이, 화심, 방울이 등등 어제 저녁 가정통신란 정리하며 쓴 이름인데 오늘 아침엔 몇개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
많은 부모님께서 '루꼴라'에 대해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아침, 저녁으로 "00아(야), 잘 자라라~!" 관찰하며 이야기 나눠주시고 루꼴라 새싹의 모양도 그려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살짝 한잎떼어 맛도 보시고 식물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바른 인성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계속계속 '루꼴라' 소식 전해주세요.
목요일 오후까지 보내주신 사진은 가정통신란에 실어 보내드립니다.
부모님,
어제까지 우리 꿈돌이예능 모든 보육교직원 코로나 19 선제검사를 모두 마쳤고 검사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안전한 보육환경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오늘도 코로나 19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는 '슬기로운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키며
씩씩하게 생활해보기로 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09
한주 애쓰셨습니다.
꿈돌이예능 어린이집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