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언 21:1~2절 +
1절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절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주제에 있어서는 의인과 악인, 즉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의 삶과
- 그렇지 않은 어리석은 자의 삶에 관련되는 문제들을 취급하고 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을 보시는 관점과 인간이 자신을 보는 관점을
- 비교해 보자 .(2절)
[1] "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로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삼상16:7절) 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관점과 인간의 관점은
크게 차이가 난다.
[2] 따라서 인간은 자신이 가장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지만, 사람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그러한 행동이라도 반드시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그러한 행동이라도 반드시 정당한 것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다.
[3] 이런 점에서 성경은 "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일1:10절)고 강조한다.
[4] 그러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서로 비판하거나 상대방의 흠을
잡으려고 애쓰기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비판하고 판단해야 한다.
[5] 그리고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감찰하심을 기억하면서 '보이지 아니하는 자(하나님)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것같이 믿음으로써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히11:27절)
[6]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야말로 진정한 신앙 생활이며 우리를 감찰
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애쓰는 믿음의 생활이다.
[7] 따라서 성도들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염려하여 외모를 치장
하는 대신에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과연 나를 어떻게 보실 것인
가를 생각하면서 상라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