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었던집중에 하나.
오늘 드디어 가봤네요.
지리로 먹을까 매운탕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강경 태평식당의 매운탕 맛이 자꾸만 떠올라서리
식당 사장님 한테 매운탕 된장 들어가게 끓이 냐구 물어 봤다가?
무자게 혼났음.
먹어 보라고?
된장을 넣는지?
쪔장을 넣는지?
먹어 보면 알거 아니냐고?
그래서 지리 포기하고 매운탕으로 시켰답니다.
매운탕속에 까치복
반찬들.
미나리와 복 껍질 무침.
맛이 좋아요.
미나리와 콩나물을 찍어 먹는 양념장.
처음에는 맛이 상당히 좋음.
조금 먹다보면 끝맛에 알듯 모를듯?
조미료? 다시다?의 맛이 약간 느껴짐.
야채가 가득이네요.
금방 탕에 스며들어 몇번 건져 먹음 사라져요.
바구니에꺼 넣고 다시 드셔주면 되고요.
미나리 보다는 콩나물을 더 주셔서리....
미나리향이 더 좋은데?
까지복 한마리로 복 매운탕 2인분을 끓여 주시네요.
육수에 된장맛도 못 느끼고,
들깨거피한 맛과 복어의 맛이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묘한 맛이?
국물이 참으로 알수 없는 맛에 이끌렸네요.
첫댓글 까치복 좋지요^^...~~~~~먹고 싶습니다..
wjejdy~~~~~~~~~~
ekadps wlflfh...
cjddidrhcn vkrvkr sjgdms wlflxkd.
(사철나무야님 말 해석 내용)
저더요 ~~~~~~~
담엔 지리로...
청양고추 팍팍 넣은 지리탕 ㅜ,.ㅠ;~
ㅎㅎㅎ
컴이 부실혀서리?
휴대폰 생각을 못했네
다녀오셧군요~~2명은 맛없음.. 4명이서 드셔야 국물우러나구 맛있음.
한마리에 국물과 건더기 좀 그러긴 했어요.
네명 짝맞출때 껴주삼.
아침을 현대옥콩나물국밥으로 했는데도..
속이 안풀리네요..;;;;
복지리 먹으러가야 하는지;;;
드시러 가셔야죠.
피로와 스트레스까지 날리시려면?
복탕 개원하니 해장으로는 제격이죠 ㅎㅎㅎ 복 사시미도 좋고요 ㅎ
복 사시미는 비싸요.
후덜덜.
ㅎㅎ;;; 그래도 맛은 최고죠 ㅋ
밥머그러 가셔서 왜 혼나고 그러심 속이 아주 시원하고 개운하겠네요
혼났는디.
뭐가 개운해여.
담에 개운하게 먹으로 가야죠.
속풀ㅇ이는 이걸로
전 피로를 복으로~~~
너무나도 맛있는디 ㅎㅎ
복은 다~~
ㅋ
좋아 ㅎㅎ
복어가 큼직큼직 !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