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쏟아지는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 괴산 인삼밭에서 자원봉사자는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정리작업에 열정을 다했다.
5월 3일 (목) 하남지구협의회(회장 박복년 ) 봉사원 45여 명은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주윤 )에서 진행하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수해복구 지원봉사자 90여 명과 하남시 임희도 시의원 박미선 시의원 중부봉사관 추종훈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수해 복구 정리 작업을 했다 .
아침 6시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하남 이현재 시장의 격려와 응원으로 배웅받고 대형 버스 두 대로 출발하여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장리 16 인삼밭에 도착했다.
버스 두 대 중 한 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봉사원 45명 탑승했고 한 대는 대한어머니회 미사 거점 센터 새마을 교통 봉사대 소비자 지킴이 어머니 방범대 특전사 전우회 하남시 통장 협의회 하남시 환경보호 실천 운동본부 자유 총연맹 해병대 하남시 전우회 봉사자 45명이 함께했다.
망치로 인삼밭 작업대 걷어내기 뽑아내기 가위로 천막 뜯어내기 비닐 제거하기 천막을 똘똘 뭉쳐 운반하기 작업 막대기 운반하기 힘으로 망치질하기 봉사원은 힘으로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자 봉사원은 손을 다치는 일과 작업 막대기를 뜯어내다 머리를 다쳐 혹이 나는 일 막대기 철거 중 다리에 떨어지는 등 봉사하기 전 자원봉사센터 이주윤 센터장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위험한 작업과 정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했다.
인삼밭 주인은 " 우울한 나날을 지내고 있는데 먼 길까지 오셔서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놓았다. 무덥고 힘든 날씨에 봉사자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희망을 찾을 것 같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원 나온 봉사자를 위해 옥수수를 쪄오고 간식으로 빵과 음료수를 대접했다.
오전 복구 작업을 마치고 오후에는 다른 수해 주민을 찾아가 복구와 정리 작업을 해주기로 했다.
괴산 군청에서 관계자분이 방문하여 "폭염 속에 힘든 작업을 하다 위험할 수 있으니, 오전만 하시고 오후 봉사활동은 하지 마십시오. 오전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 먼길 오셔서 어렵고 힘든 일을 해주신 봉사자님들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전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점심 식사 후 귀가했다.
지구협의회 박복년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이 꼭 해야 할 봉사를 한 것 같다. 뿌듯하다. 무더위 속에 힘들었지만. 이른 시일 내에 수해 주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협의회 안동분 아동분과 위원장은 " 폭우로 인해 손실이 큰 주민에게 봉사자의 작은 손길이 큰 힘이 되어 빠른 복구로 희망을 읽지 않았으면 한다.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적십자 봉사원님들은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장 1 봉사회 유희수 봉사원은 제38회 경기 여성대회 기념식 기. 예 경진대회에서 꽃꽂이 부분 대상을 받았다. 참여 하지 못해 피로회복제 10박스 100개를 후원했다. 감북봉사회 이재숙 역대 회장은 비타민을 준비했다.
경기도협의회 안동분 아동분과위원장은 하남시에서 실시하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 하머니카드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는 성과보수 8만 원권 카드를 지급받았다. 하머니카드로 수해 복구를 마치고 지친 봉사원을 위해 비타민과 원기 보충제를 준비해 와 피로를 풀게 했다.
지구협의회 강춘옥 부회장은 아침 일찍 양평에서 하남시청으로 달려와 병원 예약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수를 사먹을라고 금일봉을 주고 갔다,
경기도협의회 안동분 아동분과위원장이 하남시에 요청해 왔던 봉사활동을 인정하는 하머니카드가 올해부터 봉사자에게 지급되어 봉사자는 힘이 난다고 했다.
첫댓글 하남지구협의회 박복년 회장님과 봉사원여러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주윤 )주관으로 진행하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수해복구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양순 부장님 취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