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에서 한계에 다다른 신도림역 확장을 한다고 밝혔고 신도림역에 혼잡도 완화를 위해서 서울메트로에서 온수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할수 있도록 한다고 건의는 해놨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래도 온수역이 급행역으로 좀 그렇습니다.
이유인즉 출근시간에야 온수역에서는 출근시간에는 내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온수역 환승통로 자체도 비좁은데다가 에스컬레이터만 되니 이것도 문제점이긴하죠.
온수역 이용객수로는 급행열차에 정차역으로는 부적합하나 이런 환승인원 때문에 그런 정차를 해야한다고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퇴근시간이죠.
정반대 상황에서 동인천급행이 용산역을 출발하고 신길이나 신도림 구로에서 다 태우고 오다보면 정작 온수역에서는 내리는 사람은 없을테고 타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텐데 거의 만원된 전동차가 몇명이나 태울수는 없을것 입니다.
제 생각에는 급행열차가 온수역에 정차하는것은 신도림역 혼잡도 완화엔 그다지 영향을 끼칠거 같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신도림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2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일텐데 온수역에서는 그렇다면 내릴 가능성은 없어진다는것이 저에 생각입니다.
한가지예로 동인천역에서 출발 양재역을 도착역으로 잡을시
동인천역에서 급행열차를 타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 을 갈아타서 교대역에서 내리는것과 동인천역에서 급행열차를 타고 온수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서 고속터미널역에서 3호선 갈아타는것과 비슷해보일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이 급행열차가 시간절약이 완행에 비해서 많이 되는주 알고 대부분 급행열차를 선호 하던데 그렇게 되면 온수역에서 내리면 그 후로 완행 내리지 않으면 급행으로 구로까지 가서 신도림역에서 내린다는 소린데 사람들이 이왕이면 조금 더 빠른걸 찾는 이상은 7호선으로 갈아타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급행이 온수역에 정차역으로 되어봐야 아는 일이겠지만 저에 생각은 이렇습니다.
온수역의 경우 급행정차를 위해서는 플랫폼 4곳에 스크린도어를 모두 설치해야 합니다. 좁은 승강장에 환승수요까지 겹치면 사고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CGV입점 등으로 부천의 새로운 상권으로 성장중인 역곡역 무정차의 부작용도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제 생각으로는 환승편의를 위해 출근시간(7~10시)엔 서울방면만 온수역에 급행정차를 하고, 퇴근시간(5~8시)엔 인천방면만 온수역에 급행정차를 하며, 나머지열차는 모두 역곡에 급행정차를 하는 안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단, 전제조건: 급행은 역곡, 온수 중 한 곳에만 정차한다. )
그냥 ..현재처럼 통과하는게 날듯싶네요~ 동인천급행.. 차가 아무리 많이다녀도..사람이 정말 빽빽히 들어찹니다. 게다가..현재.. 경인선급행열차..속도가 엄청 느린편이라..완행몇대 따라잡기도 어렵구요. 그냥 ..서울7호선이 부평구청까지 연장하는그날에..정차하는게 날듯싶네요.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구로착발 급행열차만 정차했으면 합니다.
지금 다니는 인천급행을 이요하여서 동두천, 동두천중앙, 덕정, 가능~구로 각역정차, 대학이 있거나, 환승역을 정차시키거나 지금 동인천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역을 인천급행이 운행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온수역 주변에 승강장 부지를 넓힐 수 있을만한 부지가 있다면 할 수도 있을텐데요....
부천과 인천에 거주하는 숭실대, 중앙대, 건국대 학생들은 좋아하겠군요..
상행만 온수정차정도면 좋을듯 싶은데 ㅜㅜ
온수역의 경우, 쌍섬식 구조에 북쪽으로 도로와 인접해있어 역 확장이 사실상 힘듭니다... 플랫폼을 양쪽으로 2량길이 정도씩 확장하여, 정차하는 위치를 다르게 하는 방법으로 플랫폼 공간을 늘이면 가능하겠군요. 다만 환승통로를 좁혀야 하기 때문에 이것 또한 어렵지요.
현실적으로 적은 예산을 들여 효과를 얻는 방안은 반밀폐식 스크린도어 설치 후 경인급행 온수역 정차가 아닐까요? 첨두시 혼잡이 문제라면 출퇴근시간에 한해 온수는 무정차 통과, 평시에는 온수 정차의 방법도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인천역 3번홈 플랫폼은 공간을 늘일수 없나여
온수역에 급행이 정차하면 신도림역 혼잡도도 좋아질것 같은데여
온수역의 경우 급행정차를 위해서는 플랫폼 4곳에 스크린도어를 모두 설치해야 합니다. 좁은 승강장에 환승수요까지 겹치면 사고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CGV입점 등으로 부천의 새로운 상권으로 성장중인 역곡역 무정차의 부작용도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제 생각으로는 환승편의를 위해 출근시간(7~10시)엔 서울방면만 온수역에 급행정차를 하고, 퇴근시간(5~8시)엔 인천방면만 온수역에 급행정차를 하며, 나머지열차는 모두 역곡에 급행정차를 하는 안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단, 전제조건: 급행은 역곡, 온수 중 한 곳에만 정차한다. )
그냥 ..현재처럼 통과하는게 날듯싶네요~ 동인천급행.. 차가 아무리 많이다녀도..사람이 정말 빽빽히 들어찹니다. 게다가..현재.. 경인선급행열차..속도가 엄청 느린편이라..완행몇대 따라잡기도 어렵구요. 그냥 ..서울7호선이 부평구청까지 연장하는그날에..정차하는게 날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