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에 숙성을 시켜서 부드러운 맛을 한껏살린 와인숙성 삼겹살 입니다.
먹다보면 와인의 그윽한 향에 나도모르게 도취되고요.
부드러운 육질은 "아줌마 1인분더요~!"를 자연스레 외치게 됩니다.
게다가 \4000 가량하는 된장찌게의 그 구수한 맛은 그집을
다시찾게 만들죠.. 아차! 된장찌게에 까메오로 출현하는 라면사리또한 일품이죠..
게다가 비벼먹으라고 주시는 양푼이밥은 서울에 이런인심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푸짐합니다.어때요? 좋은사람들과 찾아가서 술한잔 걸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진 않으신가요?*^^*
그럼, 이제 위치를 가르쳐 드리지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 내리셔서 3번출구로 나가시면 차례로 미니스톱
빠리바케트등이 보입니다. 베스킨라빈스도 좀 걸어가다버면 보이는데,,
베스킨라빈스를 끼고 커브를 돌아 쭈~욱 걸어가시면 민물붕언인가..
장어인가 하는집 옆에 해도지라는 와인숙성삼겹살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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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니비의 맛집2호(와인삼겹살/강서/해도지)
하얀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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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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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글이네요,,ㅋ 한편의 광고를 보는듯한,,저도모르게 빨려들어갈뻔했어요..ㅋ전 와인삼겹살 별로 안좋아하는데,,말을 굉장히 재미있게하셔서,,정말 가봐야할꺼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ㅋㅋ 발산역이라,,언제한번 들르게 되면 꼭 가서 먹어봐야겟어요..
하하.. 감사합니다. 광고글이라..칭찬이죠? 부끄럽네요..
글이 너무 재밌네여~ 정말 광고기획사에서 근무하시는 분 아니세여? 혹시? -_ㅡ+ ㅋㅋ 농담입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