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홍은 2018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지명된 좌완투수다.
한화 이글스/2018년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크게 기대되는 요소는 없음에도 견제 하나만은 차우찬급이라고 한다
신입생이던 2016년부터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2학년, 3학년때도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팀을 우승까지는 이끌지 못했다.
10월 23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로 등판하게 됐다. 1군에서 단 한차례 선발등판 경험이 없는 신인투수의 포스트시즌 선발 기용에 대해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예상치 못한 호투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그리고 3회말 길을 잃고 1루 너머로 날아간 견제구 때문에 더욱 놀랐다 http://naver.me/5YJrj1EV 3.2이닝 3실점으로 아주 좋은 투구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올시즌 토종 선발의 부재가 너무나 뼈아팠던 한화였기에 팬들은 아쉽지만 내년을 기대하게 되었다.
10개의 피칭을 하면 8개는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갈만큼 제구가 좋다고 한다. 장성호등 야구인 출신 해설위원들에 의하면 불펜투구에서도 거의 포수 미트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마운드에서도 잘 쫄지 않는다고. 이제 피홈런만 적으면 된다
야구장을 벗어나면 야구 생각이나 얘기를 잘 안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스트레스는 노래방에서 푸는 듯.
오늘 5인닝 74구 1자책 1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로 호토 일단 선발로싸 학격점이다


첫댓글 오늘 내가 4번발이요 했죠
선발플랜A 김재영.박주홍.김성훈....플랜B 김민우.박윤철.김이환.... 플랜A로 한시즌가져가기힘들죠.플랜B2군서 선발수업가지면서 한시즌 선발은 저렇게가져갔어면합니다..불펜왔다갔다하지말고..
동감입니다. 작년의 불펜 멤버로도 올해 충분하니 2군에서 플랜B로 선발 연습시키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쑥쑥 !!!
고글 쓰는게 더 멋진데
공감! 근데 되게 불편해요!^^ 습기차면 닦아야 하고, 땀이 눈으로 흘러도 벗고 닦아야 하고, 아무리 밀착감이 좋다고 해도 딱 붙어있진 않아 불편하고..여러모로 귀찮은게 사실입니다.
변화구 위주 피칭도 던지려고 노력하는모습..직구도 힘차게 쭉쭉 나가더라고요..진짜 박주홍선수 올해 4선발로 좋은투구내용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