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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개설 18주년 기념 특별 연재③→중소업체 4K HDR TV 100% 활용하기 그렇지만, 77" 4K OLED TV와 화질을 놓고 비교한다면, 10배에 가까운 가격차이만큼, 화질 차이가 10배는 아니기에, 나름 가성비적으로 만족을 한다가 전체적인 평가가 아닐까 한다. 허나, 아무리 좋은 TV라 해도, 사용자가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다면, 제 성능을 발휘하긴 힘들 것이다. 특히 운영자가 중소업체 TV로 화질에 그리 낙심하지 않은 이유는, TV에 걸 맞는 4K HDR 소스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4K HDR을 지원하는 재생기가 있었기에 최적의 효과를 내지 않았나 싶다. 만일 이번에 4K HDR TV를 구입하여, HD방송이나 HD영상 소스만 보았다면, 제 화질을 구현하지 못해, 실망을 하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4K 방송이나 4K SDR 소스로 4K 영상만을 감상하였다면, 온전한 4K HDR 영상은 감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4K 미디어 플레이어(U5MIni PVR)에 대용량 112TB HDD(3,500여편 AV소스)를 USB로 연동하여, AV를 감상하고 있는데, 사운드 시스템은, 4K AV리시버(데논 AVR-X2300W)에 5.1.2ch의 스피커를 구축하여, 서라운드로 음향을 감상하고 있다. 그래서 운영자의 영화 감상은, 좀 특이한 편이다. 물론 카페에서 그동안 많이 소개를 드렸기 때문에, 특별할 것은 없지만, 운영자는 영화를 정품 블루레이나 4K 블루레이 타이틀로 직접 감상하기 보다는, 원본 타이틀을 원본 그대로 리핑해서, 대용량 HDD에 담아서, 영화를 감상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감상해도 정품 타이틀과 동일한 재생 방식에, 화질-음질도 정품 타이틀로 감상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영화를 좀 더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어, 운영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8년 전부터 영화를 감상해오고 있다. 지난 8년간 HDD에 담아 놓은 AV소스만 해도 3,500여편에 이른다. 특히 시리즈로 된 영화를 몰아서 보는 재미는 새로운 감동을 느낀다. 가령 분노의 질주 8편을 4K HDR로 감상해보면, 65인치 HD화질(블루레이)로 볼 때와는 사뭇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최근에, 넥플릭스나 국내 IPTV업체들의 VOD서비스가 등장을 하면서, 이러한 저의 감상법에 다소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인터넷을 통한 감상은, 시리즈별 감상이 쉽지 않고, 무엇보다 화질-음질이 정품 블루레이나 4K 블루레이 만큼 따라주지 못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영화 감상은, 버퍼링 시간에 따른 지연, 빨리가기, 스킵과 같은 부분에서, 영화 감상에 불편함이 있어, 영화 소스만 갖출수 있다면, 대용량 HDD를 이용한 영화 감상을 적극 권장한다. 이는 사용해보신 분들만이 그 편리성과 진가를 알 수 있다. 헌데, 저의 이러한 권유에 대해, HDD의 안정성을 우려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HDD도 하나의 기기 때문에, 고장은 날수 잇다. 하지만, 운영자가 그동안 8년~ 이러한 형태로 영화를 감상하였지만, HDD가 고장 난 사례는 아직 한번도 없었다. 특히 저랑 비슷한 형태로 AV를 감상하시는 분들이 20여명~ 되지만, HDD가 고장 나신 분들도 없었다. 사실 HDD가 물리적으로 고장 날 확률은 발열과 진동, 갑작스럽게 HDD가 자주 OFF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HDD가 고장이 날 확률은 거의 없다. 여기서 진동과 갑작스럽게 HDD가 OFF되는 경우는, 사용자가 주의만 해준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럼 나머지 하나가 발열이다. 모든 IT기기가 발열에 고장이 난다. HDD의 경우, 특히 운영자처럼 8개의 HDD를 그것도 7200rpm HDD를 묶어서 통으로 사용하는 경우, 발열은 배가 된다. 물론 DAS시스템 자체가, 발별에 대응은 하게 되어 있지만, 운영자는 불안 심리로 인해, 전면에, 추가로 90mm팬을 2개 더 달아 줌으로서, 지금과 같은 35도~의 날씨에도 하루종일 영화를 감상해도, HDD의 발열은 미지근한 정도다. 이번에 운영자가 꾸민 112TB HDD는, 올 2월에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그 전에는 80TB HDD를 사용하였다. 특히 HDD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80TB HDD를 켜 놓고, 112TB HDD에 Data를 옮기는 데만도 꼬박 7~8일이 걸린다. 7~8일간 24시간 HDD를 켜 놓고 복사하는 것으로, HDD에 대한 검증은 어느 정도 되었다고 본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용량 HDD는, USB로 연결해서, 4K 미디어 플레이어(U5Mini PVR)랑 연동해서 사용한다. 112TB HDD를 U5Mini PVR랑 USB로 연동을 하면, 대용량 HDD랑 같이 On/Off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은 배가 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수천편의 영화를 신속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골라서, 화질-음질 열화없이 감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매력이 아닐까 한다. 특히 75인치 중소업체 4K HDR TV로 감상하는 대화면 영화의 감동은 더한 매력을 주고 있다. |
첫댓글 전 최근에 제 놀이방에 두려고 인켈 40인치 UHD TV를 한대 구매했습니다. HDR기능은 없지만 4K 지원이어서 4K 재생기에 연결하여 사용해 본 결과 FHD에 비해 화질 향상은 있으나, 전체적인 느낌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거실에 사용하고 있는 삼성 FHD 75인치와 비교해 보면 4K 소스 동일 영상을 보면 화면 전체에 대한 느낌은 인켈이 좋아보이지만 다소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특히 빛샘이나 화면 전체 적인 광원은 다소 균일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성비는 좋으나 좋은 화질을 생각한다면 아직 중소기업 제품이 가야할 길이 보이네요.
좋은 지적입니다. 저 또한 님과 같은 고정 인식에, 중소업체 TV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카페 우수회원 한분이, 8K TV가 안정화 될 때까지 저렴한 중소업체 4K HDR TV로 일단 보기로 하시고, 한 대 구입해서, 저에게 세팅 좀 해달라고 하여 갔다가, 저와 우수회원이, 의외의 화질이 놀라와 저도 곧바로 한 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삼성-LG 4K TV를 많이 다루어 보았고, 특히 LG 65인치 4K OLED TV를 3년간 사용하다가, 8K TV구입을 위해 2018년 8월에 처분하고, 2014년 출시 LG 49인치 4K LCD(LED) TV를 1년 가까이 보다가, 이번에 중소업체 4K HDR TV를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하여, 이러한 글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중소업체 TV가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특히 방송시청기능은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빛샘도 OLED TV에 비해선 많이 있지만, HDR기능으로 빛샘도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75인치를 110만원에 구입하여, 이 정도의 화질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적으로는 최고의 TV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님께서 보고 계신 4K SDR TV와 4K HDR TV는 많이 다릅니다. 중소업체 4K SDR TV는 8bit패널에 HDMI 1.4b(4K/60Hz, 10.2Gbps)여서, 부족함이 있지만, 4K HDR TV는, 10bit패널에 HDMI 2.0(18Gbps)여서, 화질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제가 선택한 더함 4K HDR TV는, 제품 박스도 대기업 제품처럼 산뜻합니다. 아쉬운 것은, 기술 문의 시, 응대하시는 분들의 수준과 태도가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한 부분은 결국 가격으로 커버를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되었든, 저의 이러한 글에 대해, 반심반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에 한번 직접 보여드리는 시간을 마련해 볼까 합니다. 즉, 제거 구입한 중소업체 4K HDR TV를 100% 활용할 수 있는 "특강(시연) & 정모"를 8월 31일(토) 오후3시 가산디지털단지 카페 우수회원 사무실에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월) 카페 지유게시판에 올려 드립니다. 저의 시스템과 동일한 형태로 해서 특강(시연 중심)을 하기 때문에, 의구심이 드시는 분들은, 직접 오셔서, 평가를 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에 구입한 중소업체 TV제조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늘 카페 지기님의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번에 적은비용으로 4K 재생기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해 본것입니다. 저도 4K HDR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연을 해 보았지만 놀이방에 사용하기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낮은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중소업체와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운영자님이 실제 사용하는 영상플레이어(특히 블루레이 원본 소스) 및 설정 등을 알고 싶습니다.
HTPC 대신 님의 조언을 보고 U5Mini로 왔는데 블루레이 원본 재생시 문제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디어 센터 : 음장 효과가 안 나타납니다.( 제가 사용하는 H/T는 야마하 사운드 바 4300입니다)
2. KODI : 블루레이 메뉴가 안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글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네요. 님의 전화번호를 알려 주세요. 전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