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영업이익전년대비72% 증가예상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3,080억원, 영업이익은 72% 급증한 75억원 (영업이익률 2.7%)으로 예상된다.
부문별로 국내 패션 부문 매출액이 25%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국내 패션 호조는 2017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화장품 사업 호조에 기인한다.
화장품 사업은 1분기에만 전년대비 200%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의 약 10%를 차지할 전망이다.
원가율이 낮고 수익성이 높아 이익 기여도는 월등하게 높다.
화장품사업2017년620억원에서금년1,500억원이상으로증가
화장품 매출액은 2016년 250억원에서 2017년 620억원, 금년 1,500억원을 무난히 돌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작년 영업이익률 약 9%를 기록, 금년 영업이익를 12%를 가정 시 영업이익 기여도는 45%에 달할 것이다.
수입 브랜드 4개와 자체 브랜드 ‘비디비치’를 포함하여 5개 브랜드를 영위하고 있다.
메이크업과 향수 등 니치 마켓을 공략해 경쟁을 최소화, 신세계 백화점, 면세점, 화장품 멀티샵 ‘CHICOR’ 를 활용하고 있다.
면세점과 온라인 위주로 ‘비디비치’가 호조이며 금년 1분기에만 작년 연간 매출액 2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수입 명품 화자품 또한 면세점 판매가 호조다.
동사는 자회사인 신세계인터코스 ODM사를 통한 자체 생산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세계인터코스는 ‘비디비치’뿐 아니라 신세계 PB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오더도 수주,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고 있다.
중소형 브랜드 중 차별화될 것
화장품이 포함된 국내 패션과 생활용품 JAJU 영업이익 기여도가 2018년 90% 이상으로 예상된다.
2018, 2019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59%, 39%에 달한다.
수입 명품, 국내 패션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생활용품, 화장품 사업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밸류에이션 비교 시점 이전과 목표 PER을 기존 17배에서 22배 (국내 화장품 업종 PER 30% 할인)로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9.2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상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