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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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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답답해서 저도 한마디
빙그레맨 추천 0 조회 800 19.03.17 22:3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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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7 23:07

    첫댓글 공감공감합니다. 말이 좌익수지 수비범위로는 좌중견수였습니다. 중근우의 수비범위는 2루 뒤쪽부터 중앙펜스까지 앞뒤로 제한될 수 밖에 없구요. 그건 좌용규와 우호잉에 대한 절대적 믿음 없이 불가능한 구상이었다고 봅니다. 지금 한화 외야 사정상 그걸 할 수 있는 선수가 용규, 호잉 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그건 자존심 상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더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일인 것 같은데, 라이트팬인 제가 봐도 뻔히 보이는 이 상황을 이용규가 이해 못했다는 게 너무 이상합니다. 그래서 수비포지션과 타순 문제 말고 뭔가 다른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죠. 그런데 당사자는 아무말도 없으니..그저 답답하고 화만 나네요ㅡㅡ

  • 19.03.17 23:26

    이제까지 글 중 가장 와닿네요...
    이거 이용규 선수 보여주고 싶을 정도예요~

  • 19.03.18 00:08

    돈못받는다면 저런행동했을까요?

  • 19.03.18 00:09

    진짜 이게 정근우에 밀려서가 아니라
    팀을위해 이용규가 잇어서 가능햇던건데
    정확히 와 이런 일이 생긴건지 얼른 알고 싶네요ㅜㅜ

  • 19.03.18 00:14

    한화가 준재벌 만들어 쥤네요

  • 19.03.18 00:56

    재벌 아닌가요?.. 그정도면요.. 개인적 생각입니다.

  • 19.03.18 00:56

    아...깊은 공감합니다...
    근데..자꾸 안타까워 눈물이 나려합니다...ㅠㅠ
    우리 이용규선수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

  • 19.03.18 06:17

    그러게요

  • 19.03.18 10:39

    아우 돈 아깝 ㅜㅜ

  • 19.03.18 10:49

    감독이든 회사 대표든 각자 팀, 회사를 위해서 1년간 구상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구상대로 되지 않습니다. 올해 한화도 마찬가지일테고요. 한화의 경우 외야진이 좋지 않아서 이용규가 언제든지 중견수로 갈 수 있고 이용규가 다른 타자들보다 성적이 좋은 경우 당연히 테이블세터진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팀을 위해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희생을 할 수 있다고 하면 예전에 김민호 9번, 정수근1번이 위력적이었고 한화의 9번타자도 쉬워가는 타순이 아닌 발빠르고 강한 타자가 간다는것은 팀이 강해졌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본인이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 했겠지만 정말 아쉬운 결정이네요.

  • 19.03.18 15:43

    전체적인 의견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다만, 2차 FA 계약한 선수와 일반 선수의 연봉을 1:1로 비교할 수는 없겠죠
    이대호가 강백호보다 야구를 꼭 150배 잘해서 150억 계약한 건 아니잖습니까.
    국대 뛰고 롱런하면서 2차 FA까지 하면 그제서야 100억 가까운 돈 만지는거죠.
    물론, 글의 전체적인 주제에는 반론 제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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