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별똥별 121기 밤을 수놓았던 별빛들을 위해

[니나(별똥별121)]

안녕하세요!
별똥별 121기 8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게시판 방 빼기 전에 글을 쓰고싶었지만 체력 고갈로 하루 뒤에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막 시끄러운 사람도 없고, 술을 만땅 마시지도 않지만,
쌉들을 닮아 정이 많고 사랑도 많고 혹시 뭔가 모자랄까 남들 힘들진 않을까 모두 애정을 듬뿍담아 준비해온 따뜻한 사람들이 가득한 엠티였어요!

캐러멜라이징 뚝딱뚝딱 계란 후라이 해주는 멋진 남자 까장금님ㅋㅋㅋ 밤에 쏘야도 해주구, 낙곱새도 해주구, 다재다능짱!!

추운 사람들 퍼드시라며 일찍부터 오뎅탕 끓여주고 채소 다썰어서 준비해준 꿍님

예쁜 불멍자리에 둘러앉은 선배님들! 풍성한 엠티가 될수있게 시간 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잡채드립을 맘에 두시고 다같이 먹고도 남을만큼 준비해준 어흥님ㅋㅋㅋ 정말 맛있었습니다.

엠티에서 이렇게 환상적인 배추전 맛볼줄 몰랐습니다. 배추도 삶고 김치도 볶아오고 장까지 준비해주신 천사 리본님 덕분에 정말 풍요로왔어요!

화로에 감자도 구워먹고 마시멜로도 구워먹도록 준비해준 장보기 팀의 센스! 또 굽는대로 안에있는 사람들도 함께 먹도록 날라주신 천사같은 사람들!

눈 매운 바베큐 자리에서 계속 고기 구워주신 마쌉과 민님!

술이 빠질수 없죠. 찐찐 건배요정 동혁쌉ㅋㅋㅋ

배추전 두부김치 모두 와서 돕는 착한 동기들💕

밖에서는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을 위한 바베큐가 끝없이 진행되었어요.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도 고기가 남았다니... 고기에 진심 오브 진심😆

넘나 예쁜 포토스팟도 있는 엠티명소였어요ㅋㅋㅋ바닥도 춤추기 좋고~

레크레이션을 맡아주신 연예인 양프로님!

아도겐과 신기한 불쇼ㅋㅋㅋ 넘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 이어진 밀롱가시간! 아직 까베도 론다도 서툰 121기였지만 선배님들과 동기들의 이끌림에 나가서 춤도 신나게 췄습니다.
밤새 신나는 음악들로 디징해주신 할아부지ㅋㅋㅋ라봉님 넘 감사합니다.

121기가 준비한 스승의 은혜 감사의 시간!!
어흥님이 디자인해서 만드신 정성어린 케이크!!
아침에 남은 사람들끼리 맛보았는데 맛도 최고였어요~
8주동안 매일 시간내서 누군가의 탱고를 응원해주는 일이 절대 쉬운일이 아니었을거에요. 늘 따뜻하고 배려있으면서도 즐겁게, 121기 한명한명에게 애정을 가지고 말걸어주시고 탱고의 재미를 알려주신 네분이 계셔서
처음엔 조용조용했던 121기가 서로 친해지고 탱고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121기의 마동싱포로 잘부탁드려요🥰

귀여워서 찍은 노곤한 리본님 찰칵ㅋㅋㅋ

새벽시간 불멍에 둘러앉은 사람들ㅋㅋㅋ
이후 술먹다가 소파에서 잠이들었는데...

잠든지 3시간도 지나지않았는데 아침에 해장국 끓여먹고 있는 세상 야무진 사람들... 이분들 덕에 엠티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쉐누 사장님의 깜짝공연ㅋㅋㅋ 저 악기 이름이 뭐지... 아침을 깨우는 듯한 청량한 소리가 넘 멋졌어요! 아침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커피까지 감사했습니다!

여유롭게 커피한잔중인 뮤컬천재 너구리님ㅋㅋㅋ

주누님이 네분 쌉을 위해서 이렇게 이쁜 선물을 준비해오셨어요. 애정이 넘치는 121기🥰

단체사진😆

선배님들과함께 엠티사진😆
사진 찍어준 귀요미 삼각대 그린송 요정언니🥰🥰

최후의 용사들과 떠나기전 한장!

 화롯불지기 (aka 헤스티아) 그린송님이 밤새 지켜준 화롯불입니다. 121기가 앞으로도 뜨겁게 영원하라는 마음을 빌어주셨다하니 효과가 있겠지요?😘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어른이에게 이렇게 근사한 엠티라는 추억 만드는 일이 별로없는데 너무 재밌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공간에서 좋은 시간 만들어서 행복했습니다!

반짝반짝 별똥별 121기 화이팅!!🥰

[알렉스(별똥별121)]

재밌는 엠티였습니다 :) 너무 웃어서 광대아퍼요 다음에도 또 갑시다
다들 만나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담에도 또뵈어요

[니나(별똥별121)]

ㅋㅋㅋㅋ러블리 알렉스님 춘리장인 귀요미😆 알렉스님 덕에 행복함 두배였던거아시죵? 쪼꼬렛은 사랑이었당 금방또봐요!!

[차강오]

와~ 제가 독일행 뱅기안 좁은 이코노미 안에서 이리뒤척 저리뒤척이며 괴로워하고 있을 때, 저렇게 재밌게 노셨다니....ㅠㅠ
너무 억울하다아~~ㅠㅠ 한번 더 가요 엠티~~ 언제가나요 2차엠티 ㄱㄱ~

[니나(별똥별121)]

억울하다아~ 와인 너모맛있었어요!! 엠티 담에 또가용!! 차강오님 없어서 서운해ㅜㅜ 독일 무사히 다녀오세요🥰

[동매(별똥별121기)]

뜨겁게 영원하라 히 MT 대박 이었어용
니나님도 고생 많으셨어용~^^

[니나(별똥별121)]

뜨뜨뜨겁게 영원하라~! 뭐든 척척 동매님 나타나는 곳에 일이 착착 121기의 보물🥰 우리오래봐용!!

[미로(별똥별121기)]

탱고도 잘추고
후기도 잘쓰고

못하는게 뭐에요~~!! ㅎ

[니나(별똥별121)]

못하는거... 요리?ㅋㅋㅋㅋ금손 미로님과 동기여서 넘 좋네요 금방 완소로가 되실 사랑의 미로~ 앞으로도 잘부탁해요!

[너구리(별똥별121)]

크.. 추억이 새록새록..
아니 리본님 배추전 왜이렇게 맛있나 했더니 배추를 삶아오시기까지... 밀가루 끊었는데 배추전을 기점으로 ... 이후 이어진 미로님의 한정판 김치전과 꿍님의 오뎅탕 완투콤보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마장동에서 고기 떼다 주신 민님, 장작토막살해범살사소세지요리춤천재 까마구님(덕분에 생에 처음으로 제대로 불멍을..), 액셀천재 꿍님, 땅고하시느라 돈관리하시느라 고생하신 동매님, 매번 일거리 찾아서 배회하시는 일거리중독자 어흥님.. 우리 쌉님덜.. 그리고..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모든 분들의 시간과 정성 덕에 정말 잘 묻어서 흥겹게 놀다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재밌어서 또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금번에 받은 만큼 짐을 나눠서 들게요~
(칭찬천재 니나님 실물보다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천재이신듯.. 제목천재이시기도 하고..)

[니나(별똥별121)]

진짜 모두의 사랑이 만들었죠🥰 받은만큼 나눠들겠다는 멘트도 너구리님 시인아닐까... 진짜 진심을 담은 칭찬만 했습니당ㅋㅋㅋ꼭 오래하셔야해요! 너구리님과 한딴따 넘 즐거웠어요~

[오리]

사랑 넘치는 별똥별님들~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엠티에 너무 조금 참석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열심히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할게요! 동기님들 우리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춤춰요~~

[니나(별똥별121)]

예쁜 오리님과 앨리님🥰 두분은 사랑스러움 그자체라는! 바쁘신중에 늦게라도 그먼길을 와서 함께 놀아서 넘좋았어요 담에 더 오붓하게 쭈꾸미도 먹으러가구 같이 놀아요~~

[동혁(별똥별121 우당땅땅96)]

넘 이뿌고 착한 얀니나 대원 오래오래 함께하장 '별'똥별 화이팅

[니나(별똥별121)]

얍얍 별똥별화이팅 쌤들 지금처럼만 잘키워주세요🥰 탱고의 미래입니당~

[정(별동별121기)]

글만읽어도 따뜻따뜻한 마음들이 느껴지네요🙆‍♀️ 잼있었겠다!!

[니나(별똥별121)]

우리 땅고여신 정님 왜안왔어요ㅜㅜ너무슬프다 그래도 앞으로 볼날이 많을테니까~ 오래오래 같이해용😍

[요니(별똥별121기)]

예쁘니나님 엠티날 밤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 있어서 조앗어여♡♡

[니나(별똥별121)]

사랑스러워요니님 요니님과 동기인것이 넘 즐겁고 좋아용ㅋㅋㅋ어딜가나 사랑받는 요니님 앞으로 더 많은 밤을 함께지냅시다🥰

[김꿍(별똥별121)]

니나님 샤릉♡
동기들과 넘 행복한 시간 보낸 엠티였어요~! 다음에 또 가요☺

[니나(별똥별121)]

라뷰꿍😍 하드캐리 감사해요!! 모든순간이 꿍이었다!!

[앨리(별동별121)]

사회 잘보는 땅고여신님 후기도 👍👍👍

[니나(별똥별121)]

울 사랑스런 앨리님😍 그먼길을 늦게오시고 피곤하실텐데 봐서 너무좋았어요!! 앨리님의 밝은 에너지가 늘 좋아요🥰 앞으로 발표회도 파이팅하시구 제가꼭 응원갈게요~~

[Rebecca(밀롱91)]

리뷰에 따스함이 한가득. 니나님 답네요^^ 자세한 후기덕(?)에 못가서 아쉬움 한가득 😭

[니나(별똥별121)]

레베카니임😘 솔땅에서 뵈니 특히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