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6주간 훈련을 마치면
자대배치를 받게됩니다.
자대배치는 99퍼센트 컴퓨터 랜덤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나머지 1퍼센트는 선발방식으로 자대배치받게됩니다
선발하는것들은
조교나 의장대 취사병 헌병 수색대 등등 입니다.
훈련기간동안 선발하게되며
6주간의 훈련이 다 끝난후에
그 정해진 부대로 자대배치가 이루어집니다.
님의 남친은 조교로 선발되신것같네요.
보통 부대에서는 상병 꺾이거나 병장달면
분대장 훈련이란것을 받은뒤
양 어깨에 녹색 견장을 차게됩니다.
그게 분대장이죠..
소대를 지휘하는 소대장이 있듯이..
분대를 지휘하는 분대장이 있는겁니다..
하여튼 어느정도 짬밥을 먹어야 분대장이 될수있지만..
신병훈련소의 조교는 분대장 훈련없이,
그리고 짝대기가 한개든 두개든간에
무조건 분대장이됩니다.
이제 신병들의 훈련을 담당하는 분대장이 되는거죠..
훈련병을 지휘하기에..
짬밥에 상관없이 분대장 녹색견장을 찰수있게되는겁니다.
참고로 조교하면 성격이 포악해진다는데..
솔직히 맞는말입니다 ㅡ,.ㅡ;;
조교라는게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카페 게시글
메 인 게 시 판
Re:울 남친이 논산훈련병인데요.. 분대장이 됐다는거 같던데....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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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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